추계 골프 대회로 단합한 뉴욕동문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26 12:06 조회14,51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뉴욕동문회가 6월 11일 토요일 스카이뷰 골프 클럽에서 추계골프대회(골프회장 76 독문 이선희)를 열었습니다. 당초 폭풍우가 몰아칠 것이란 일기 예보와 달리 아름답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대회에는 송진(64 경제), 박민서(65 물리) 동문과 박 동문의 부인을 포함한 60학번대 동문부터 80학번대인 문이준(82 경제) 동문에 이르기까지 21명이 참석했습니다. 일행은 골프 경기에 앞서 최근 별세한 장상태(76 독문) 동문의 부인을 위해 애도의 묵념을 가졌습니다.
경기 결과 정영태 동문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고, 장홍수(74 정외) 동문과 조문경(경영 19기) 동문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1등을 차지했습니다. 장타상은 원유봉(73 전자) 동문의 남편인 윤성도, 근접상은 윤재진(73 신방) 동문이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이 저마다 후원금을 보태는가 하면 재능기부에 충실해준 덕분에 행사는 알차게 치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장홍수 동문은 골프 대회 전체 진행과 2부 시상식 사회를 재미있게 이끌어 줬고, 송진 동문은 멋진 건배사를 남겼습니다. 나아가 스코어 카드 점수 계산을 도맡은 이규성(73 물리) 동문과 공식 행사 이후 노래방을 포함해 밤늦은 시간까지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준 안병설(65 물리) 동문 덕분에 뉴욕동문회 골프 대회는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한 동문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