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음성 송봉모 신부의 사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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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11 10:12 조회13,8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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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송봉모(75 정외) 신부가 사순 특강 ‘제자들을 끝까지 지극히 사랑해주신 예수님’을 3월 15일 이냐시오 성당에서 펼쳤습니다. 동문, 재학생, 가톨릭 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의에서 송 신부는 요한복음 가운데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는 장면과 고별사를 하는 장면에 주목했습니다. 나아가 성경을 통해 우리 삶을 성찰하고, 어떻게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고찰했습니다.
요한복음 13장에서 예수는 최후의 만찬 도중 제자들을 불러 모아 그들의 발을 닦아준 뒤, 자신이 행한 일을 제자들 역시 행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를 사랑하여라’라는 유언이자 새 계명을 남겼습니다. 이에 대해 송 신부는 “상대의 발을 씻어주는 행위는 서로를 섬기고 돌보아주는 일체의 행위를 포함한다”라며 “이를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할 수 있고, 예수의 새 계명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에 대한 해답의 근거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상대에게 예수의 사랑으로 다가감으로써 새 계명을 살아가는 이가 비로소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라며, 송 신부는 “‘Alone(혼자)’과 ‘All one(모두)’은 ‘L’ 하나, 즉 ‘Love’의 차이이기에, 예수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게 우리안에서 동력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요한복음 13장에서 예수는 최후의 만찬 도중 제자들을 불러 모아 그들의 발을 닦아준 뒤, 자신이 행한 일을 제자들 역시 행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를 사랑하여라’라는 유언이자 새 계명을 남겼습니다. 이에 대해 송 신부는 “상대의 발을 씻어주는 행위는 서로를 섬기고 돌보아주는 일체의 행위를 포함한다”라며 “이를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할 수 있고, 예수의 새 계명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에 대한 해답의 근거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상대에게 예수의 사랑으로 다가감으로써 새 계명을 살아가는 이가 비로소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라며, 송 신부는 “‘Alone(혼자)’과 ‘All one(모두)’은 ‘L’ 하나, 즉 ‘Love’의 차이이기에, 예수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게 우리안에서 동력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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