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경품 빛난 국문과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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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31 13:55 조회13,5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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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국어국문학과 동문회(회장 76 김갑식) 2016년 신년 총회가 1월 21일 오후 7시 모교 마태오관 9층 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신임 회장 취임식을 겸해 마련된 총회에는 동문 21명이 참석해 선후배간 끈끈함을 나눴습니다. 김병창(84) 동문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갑식(76, 두 번째 사진) 신임 동문회장은 “국문과 번성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습니다. 홍장학(71)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문회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한 명의 회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동문회관 11층에 자리한 키노빈스가 차린 뷔페 음식으로 식사했습니다.
식사 이후 국어국문학과 동문회 부회장단 소개를 통해 업무 탓에 참석 못한 최창호(82) 부회장을 제외하고, 이부순(80), 조성용(81), 이영민(83), 김연경(84), 이승재(85) 부회장이 차례로 인사했습니다. 참석자 자기소개 시간에는 문성근(73) 동문에서부터 안보영(10) 동문에 이르기까지 현재 직업 소개와 동문 모임 참석 소감을 남겼습니다. 총회 참석을 위해 천안에서 KTX를 타고 참석한 김용관(90) 동문은 “종 치는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여전히 종 치는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국문과 동문회 장학금 창설 논의를 이었다. 이기헌(76) 동문회 고문은 ”현재 76학번 동기들이 한 학기 150만원씩, 해마다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동문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김갑식 회장은 “기수별로 어느 정도 금액을 조성할 수 있는 지 파악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규모로 국어국문학과 동문회 전체 이름으로 기탁하는 장학금이 생기길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논의 끝에 국어국문학과 동문회 장학금을 창설하고, 기존 76학번 국어국문학과 장학금은 신설 국문과 장학금으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총회 마지막 순서는 경품 추첨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보석 수입 사업을 해온 이기헌 동문이 깜짝 경품으로 내놓은 다이아몬드 덕분에 참석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숨을 죽였습니다. 특히, 다이아몬드 경품이 4상자나 준비되었기에 당첨 확률은 20%나 되었습니다. 이름표를 경품함에 넣고 추첨한 끝에 다이아몬드는 안보영(10), 최동희(76), 조성용(81), 김양희(95) 동문에게 차례로 돌아갔습니다. 3부 6리짜리 다이아몬드를 받은 김양희 동문은 “저, 원래 이런 운 없는데...”라며 얼떨떨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공식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정문 앞 카페 자담으로 자리를 옮겨 생맥주로 뒤풀이 하며 다이아몬드처럼 절대 깨지지 않는 동문 우애를 돈독히 했습니다.
식사 이후 국어국문학과 동문회 부회장단 소개를 통해 업무 탓에 참석 못한 최창호(82) 부회장을 제외하고, 이부순(80), 조성용(81), 이영민(83), 김연경(84), 이승재(85) 부회장이 차례로 인사했습니다. 참석자 자기소개 시간에는 문성근(73) 동문에서부터 안보영(10) 동문에 이르기까지 현재 직업 소개와 동문 모임 참석 소감을 남겼습니다. 총회 참석을 위해 천안에서 KTX를 타고 참석한 김용관(90) 동문은 “종 치는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여전히 종 치는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국문과 동문회 장학금 창설 논의를 이었다. 이기헌(76) 동문회 고문은 ”현재 76학번 동기들이 한 학기 150만원씩, 해마다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동문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김갑식 회장은 “기수별로 어느 정도 금액을 조성할 수 있는 지 파악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규모로 국어국문학과 동문회 전체 이름으로 기탁하는 장학금이 생기길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논의 끝에 국어국문학과 동문회 장학금을 창설하고, 기존 76학번 국어국문학과 장학금은 신설 국문과 장학금으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총회 마지막 순서는 경품 추첨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보석 수입 사업을 해온 이기헌 동문이 깜짝 경품으로 내놓은 다이아몬드 덕분에 참석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숨을 죽였습니다. 특히, 다이아몬드 경품이 4상자나 준비되었기에 당첨 확률은 20%나 되었습니다. 이름표를 경품함에 넣고 추첨한 끝에 다이아몬드는 안보영(10), 최동희(76), 조성용(81), 김양희(95) 동문에게 차례로 돌아갔습니다. 3부 6리짜리 다이아몬드를 받은 김양희 동문은 “저, 원래 이런 운 없는데...”라며 얼떨떨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공식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정문 앞 카페 자담으로 자리를 옮겨 생맥주로 뒤풀이 하며 다이아몬드처럼 절대 깨지지 않는 동문 우애를 돈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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