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언론인 150명 모여 수상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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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13 15:31 조회24,3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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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장규(69 경제) 대외부총장, 김규형(83 경영), 이여춘(78 영문), 김선규(81 신방), 오미라(91 영문) 서강언론인상 수상자, 김정택(71 철학) 이사장, 유기풍(SCAMP 15기) 총장, 성한용(77 정외) 서언회장>
서강언론동문회(회장 77 정외 성한용)가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한 제12회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을 12월 2일 오후 7시 모교 곤자가컨벤션에서 개최했습니다. 신문과 방송 등 언론계에 종사하는 동문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슬아(04 중국문화) 국회방송 아나운서와 김주우(05 경영)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김슬아 아나운서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개막을 알리며 내빈소개에 나섰습니다. 신현응(64 영문), 김진원(68 신방), 박명훈(69 신방), 홍성완(72 영문), 황희만(73 경제) 동문 등 역대 서언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택(71 철학) 이사장, 유기풍 총장, 이장규(69 경제) 대외부총장 등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성한용 서언회 회장은 “오늘이 국회 본회의 예산안 처리 마지막 날이다 보니 정치부 기자들이 국회에서 대기하느라 대거 불참했다”라고 아쉬워한 뒤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업적을 쌓는 게 도약기를 앞둔 서강을 돕는 길이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김정택 이사장은 “사랑을 실천하고 인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는 특별한 언론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축사했습니다. 유기풍 총장은 “따뜻한 모임을 모교 교정에서 열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론인 출신으로 모처럼 언론 동문을 한자리에서 만난 이장규 대외부총장은 “남양주 캠퍼스 설립기획단 단장을 맡고 있기에 동문 언론인들에게 모교 최대 현안을 알릴 소명이 있다”라며 지난해 12월 그린벨트 해제 이후 추진 속도가 빨라진 남양주 캠퍼스 프로젝트 현안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부총장은“전 동문을 상대로 기금 모금에 나섰으니, 여러분도 성의 표시를 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김현(85 신방) EBS PD가 연출과 편집을 맡은 ‘서언(西言) 50년’ 동영상을 감상했다. 영상을 통해 김 동문은 “서강은 언론인 양성에 적합한 교육을 펼쳤다”라고 설명하며 언론계에 자리매김한 모교 위상을 소개했습니다.
이후 서언회는 제12회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을 열고 이여춘(78 영문) MBC플러스 이사와 김선규(81 신방) 문화일보 사진부 부장에게 총장, 총동문회장, 서언회장 공동 명의의 서강언론인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김규형(83 경영) ㈜삼성화재 홍보팀장과 오미라(91 영문) 오피알 대표에게 공로상을 전달했습니다. MBC ‘장학퀴즈’, ‘다큐멘터리 성공시대’, ‘MBC 스페셜’ 등을 연출했던 이여춘 동문은 “감개무량하기보다 그동안 서강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라며 “각자 최선을 다해 서강과 서언회가 빛나길 희망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가평 UFO 포착 사진으로 유명한 김선규 동문은 “현장에서 지쳤을 때 동문이 있었기에 툴툴 털고 다시 현장에 나갈 수 있었다”라며 “현장을 떠나지 않는 서강 언론 동문들과 수상 영광을 함께 나눈다”라고 말했습니다.
뷔페로 마련된 저녁식사를 즐기면서 곳곳에서 건배 제의가 끊이지 않았고, 각 언론사별 참석자 소개가 뒤를 이었습니다. 생방송 스케줄로 행사장에 늦게 도착한 김주우 아나운서는 “서언회 회원은 신문, 방송, 미디어 및 모바일 플랫폼 등을 아울러 600여 명에 달한다”라며 언론 동문 참석자 소개를 이었습니다. 송년회 마지막 프로그램은 푸짐한 경품 추첨이었고,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서언회 임원진들이 발로 뛰어 마련한 경품 덕분에 한아름 가득 선물 꾸러미를 안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주홍(73 물리), 배성례(78 영문), 황희만(73 경제), 박명훈(69 신방), 신현응(64 영문)>
서강언론동문회(회장 77 정외 성한용)가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한 제12회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을 12월 2일 오후 7시 모교 곤자가컨벤션에서 개최했습니다. 신문과 방송 등 언론계에 종사하는 동문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슬아(04 중국문화) 국회방송 아나운서와 김주우(05 경영)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김슬아 아나운서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개막을 알리며 내빈소개에 나섰습니다. 신현응(64 영문), 김진원(68 신방), 박명훈(69 신방), 홍성완(72 영문), 황희만(73 경제) 동문 등 역대 서언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택(71 철학) 이사장, 유기풍 총장, 이장규(69 경제) 대외부총장 등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성한용 서언회 회장은 “오늘이 국회 본회의 예산안 처리 마지막 날이다 보니 정치부 기자들이 국회에서 대기하느라 대거 불참했다”라고 아쉬워한 뒤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업적을 쌓는 게 도약기를 앞둔 서강을 돕는 길이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김정택 이사장은 “사랑을 실천하고 인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는 특별한 언론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축사했습니다. 유기풍 총장은 “따뜻한 모임을 모교 교정에서 열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론인 출신으로 모처럼 언론 동문을 한자리에서 만난 이장규 대외부총장은 “남양주 캠퍼스 설립기획단 단장을 맡고 있기에 동문 언론인들에게 모교 최대 현안을 알릴 소명이 있다”라며 지난해 12월 그린벨트 해제 이후 추진 속도가 빨라진 남양주 캠퍼스 프로젝트 현안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부총장은“전 동문을 상대로 기금 모금에 나섰으니, 여러분도 성의 표시를 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김현(85 신방) EBS PD가 연출과 편집을 맡은 ‘서언(西言) 50년’ 동영상을 감상했다. 영상을 통해 김 동문은 “서강은 언론인 양성에 적합한 교육을 펼쳤다”라고 설명하며 언론계에 자리매김한 모교 위상을 소개했습니다.
이후 서언회는 제12회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을 열고 이여춘(78 영문) MBC플러스 이사와 김선규(81 신방) 문화일보 사진부 부장에게 총장, 총동문회장, 서언회장 공동 명의의 서강언론인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김규형(83 경영) ㈜삼성화재 홍보팀장과 오미라(91 영문) 오피알 대표에게 공로상을 전달했습니다. MBC ‘장학퀴즈’, ‘다큐멘터리 성공시대’, ‘MBC 스페셜’ 등을 연출했던 이여춘 동문은 “감개무량하기보다 그동안 서강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라며 “각자 최선을 다해 서강과 서언회가 빛나길 희망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가평 UFO 포착 사진으로 유명한 김선규 동문은 “현장에서 지쳤을 때 동문이 있었기에 툴툴 털고 다시 현장에 나갈 수 있었다”라며 “현장을 떠나지 않는 서강 언론 동문들과 수상 영광을 함께 나눈다”라고 말했습니다.
뷔페로 마련된 저녁식사를 즐기면서 곳곳에서 건배 제의가 끊이지 않았고, 각 언론사별 참석자 소개가 뒤를 이었습니다. 생방송 스케줄로 행사장에 늦게 도착한 김주우 아나운서는 “서언회 회원은 신문, 방송, 미디어 및 모바일 플랫폼 등을 아울러 600여 명에 달한다”라며 언론 동문 참석자 소개를 이었습니다. 송년회 마지막 프로그램은 푸짐한 경품 추첨이었고,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서언회 임원진들이 발로 뛰어 마련한 경품 덕분에 한아름 가득 선물 꾸러미를 안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주홍(73 물리), 배성례(78 영문), 황희만(73 경제), 박명훈(69 신방), 신현응(64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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