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드셨나요? 프라이스 신부 11주기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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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9 12:13 조회13,8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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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설립자인 故프라이스 신부 선종 11주기 추모미사 겸 성묘가 ‘화요가족’ 주도로 10월 4일 경기도 용인 천주교공원묘지 예수회 사제묘역에서 거행됐습니다. 추석 성묘이기에 정겹게 인사드리고자 화요가족과 총동문회 이름으로 ‘신부님 송편 드셨어요?’라고 쓴 꽃다발을 산소 앞에 놓았습니다. 미사 집전은 총장을 역임한 류장선 신부가 맡았습니다.
화요가족 정훈(70 신방) 회장, 문영주(76 이화여대 심리학과) 총무 등은 ‘신자들의 기도’ 시간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사회정의를 위해 헌신한 프라이스 사제의 영원한 안식”을 간구하고, “예수회와 서강대가 그리스도 정신을 세상 속에서 구현하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해달라고 축원했습니다.
추모미사에 이어 성묘하며, 향을 피우고 제주(祭酒)를 올렸습니다. 참가한 화요가족 8명은 절을 올리고 고인을 추도했습니다. 또 정성껏 장만해온 제수(祭需)를 나눠 음복하며, 고인의 행적과 인품을 회고했습니다.
화요가족 정훈(70 신방) 회장, 문영주(76 이화여대 심리학과) 총무 등은 ‘신자들의 기도’ 시간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사회정의를 위해 헌신한 프라이스 사제의 영원한 안식”을 간구하고, “예수회와 서강대가 그리스도 정신을 세상 속에서 구현하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해달라고 축원했습니다.
추모미사에 이어 성묘하며, 향을 피우고 제주(祭酒)를 올렸습니다. 참가한 화요가족 8명은 절을 올리고 고인을 추도했습니다. 또 정성껏 장만해온 제수(祭需)를 나눠 음복하며, 고인의 행적과 인품을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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