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 송년회,장흥순(78) 전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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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17 14:34 조회16,5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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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동문회(회장 77 류영렬)가 12월 15일 오후 6시 30분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송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동문회 임원진과 재학생 스탭 10명은 산타 모자를 드레스 코드로 착용하고 동문을 맞이했습니다. 동문, 교수진, 재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 사회는 진미선(04 경제) 동문이 맡았습니다.
류영렬 회장은 환영사에서 새해 인사를 미리 전하고, 학과 전통인 릴레이장학금 올해 순서인 80학번은 내년 81학번과 함께 진행한다고 알렸습니다. 덧붙여 류 회장을 포함해 전자인의 밤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유태삼(70), 홍순호(71), 권영범(73), 김덕용(76), 박동건(77), 송태경(77), 이석선(77), 장만호(77), 신재섭(81), 이성민(82), 이장규(82), 신동만(84), 김경수(85), 오형석(90), 권혁빈(92), 김건우(02) 동문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장규(69 경제) 대외부총장은 “전자공학과가 없었으면 대통령도 총동문회장도 배출 못했습니다”라며 “각자 자기 맡은 소임을 다하는 게 모교 발전 위한 본질적인 역할입니다”라고 축사했습니다.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은 “송년회 참석하기 위해 미국 출장을 미뤘습니다”라며 “서강 중심에 전자과가 있고, 전자과의 중심에 여러분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류영렬 회장은 최용 전자공학과 학과장에게 발전기금 4355만 원을 건넸습니다. 최용 학과장은 “선배님들이 좋은 명성을 쌓아주신 덕분에 전자공학과는 취업률도 높고 인기가 좋습니다”라고 학과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이후 마련된 ‘2014 서강을 빛낸 전자인 상’ 시상식에서 장흥순(78 전자) 블루카이트 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장 동문은 “화려한 때를 보낸 이후 무척 힘들었던 시절에 유기풍 총장님 덕분으로 모교 미래기술연구원장을 맡을 수 있었고, 김덕용 총동문회장님 덕분에 블루카이트 대표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서강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블루카이트를 성장시켜서 부끄럽지 않은 후배와 선배가 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동문장학회 장학증서수여식 참여를 비롯한 1년 동안의 학과 동문회 활동 내역을 영상으로 살핀 다음, 양식 코스로 마련된 식사를 즐겼습니다.
유기풍 총장은 “서강 전자인이여 영원하라”라고 건배 제의했고, 안철 명예교수, 김영수(71 전자) 동문, 최용 교수도 건배사를 남겼습니다.
식사 도중 참석자들은 테이블 별로 기념촬영했고, 박해영(05 전자), 심재경(83 신방) 동문은 차례로 축하 공연에 나섰습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행운권 추첨, 전자회로 도면을 제시한 뒤 저항의 개수가 몇 개인지 알아맞히는 퀴즈 대회, 로또 복권을 활용한 깜짝 선물 증정 등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즐기며 전자인의 밤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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