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원한 청춘, 84학번 홈커밍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13 09:42 조회20,76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84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가 10월 18일 오후 6시 30분 모교 곤자가컨벤션에서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서강 84, 함께한 30년! 함께할 5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재학생 홍보대사의 안내로 진행한 캠퍼스 투어와 식전 리셉션으로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송상근(경영) 홈커밍데이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들과 학과 대표들은 흰 셔츠에 붉은 넥타이(남자)와 스카프(여자)로 드레스 코드를 맞추고 친구들을 맞이했습니다.
사회는 김지실(영문) 동문과 임원현(경영) 동문이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1부 기념식 첫 순서로 마련된 추억 영상을 통해 학창 시절 사진 감상과 더불어 지난 4월 15일 첫 준비 모임 이래 지금까지 행사를 기획해오며 만났던 회의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청춘이다!’라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 받은 84학번 동기들은 송상근 위원장이 인사말로 “내가 마음을 열면 세상이 열리기에, 오늘은 마음껏 즐기고 친구 많이 사귀자”라고 말하자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2억 9500만원 기탁
김정택(71 철학) 이사장은 “철학과 동문 선배로서 여러분이 무척 반갑다”라며 “사람을 살리는 참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고, 유기풍 총장은 “84년도에 조교수로 서강에 부임한 명예 84학번으로서 동기 여러분들께서 모교 재창조 프로젝트에 많이 동참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진영(76 전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자녀 혼사로 인해 김덕용 총동문회장께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양해를 구한 뒤 “홈커밍 이후에도 소속 학과를 뛰어 넘어 ‘서강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바탕으로 서로 친하게 지내시라”라고 축사했습니다. 이어 송상근 위원장이 유기풍 총장에게 84학번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2억 9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몸은 50세, 마음은 20세
만찬에 앞서 김병주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서강은 미래다! 미래는 밝다!’라고 건배 제의했습니다. 갈비탕으로 마련된 식사를 즐기는 동안 학과별 기념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84학번으로부터 후원을 많이 받아 왔던 응원단 ‘트라이파시’는 온힘을 다해 축하 공연에 나섰고, 심재경(83 신방) 동문은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올라 후배를 위해 창작곡을 열창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줄곧 활동해온 84 동문 합창단은 ‘세시봉 메들리’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며 벗들과의 만남을 자축했습니다.
공연팀이 바뀔 때마다 ‘올해는 개교 몇 주년인가?’, ‘최초의 한국인 총장 이름은?’ 등 즉석 퀴즈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이 전달됐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 또한 아낌없이 나눠졌습니다. 대중가요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공식 행사를 마친 84학번 동기들은 정문 옆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밤늦도록 술잔을 기울이며 ‘50세 중년의 얼굴’로 ‘20세 청년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84 홈커밍 행사 사진은 웹하드(www.webhard.co.kr)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디는 sogang84이며, 비밀번호는 84sogang 입니다.
<선배들의 귀향을 반기며 행사를 돕는 하늬가람 재학생>
<학과별로 만든 추억의 앨범 판넬을 보며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모습>
<잔을 부딪치며 반갑게 재회하는 불문과 84동기들>
<국문과 서정목 명예교수께 술 한잔 올리는 황길영(84 국문) 동문>
<재회를 반기는 84여학우들. 맨 오른쪽이 홍은영(84 국문) 동문>
<사회를 맡은 임원현(84경영), 김지실(84영문) 동문>
<환영사하는 송상근(84경영) 준비위원장>
<축하말을 건네는 김정택 이사장 신부>
<84년 화공과 교수로 서강에 부임한 유기풍 총장이 축사하는 모습>
<동문회를 대표해서 격려사를 전하는 김진영(76 전자) 총동문회 부회장>
<국문과 여학우들이 연단을 주목하고 있다. 왼쪽부터 연정은, 김연경, 임미혜 동문>
<명예교수께 인사하는 이장규(69경제) 대외부총장과 김병주 명예교수. 맨 오른쪽이 이재선 명예교수>
<함박웃음과 떠들썩함으로 격하게 술잔을 부딪치는 국문과 동기들>
<명예교수를 모시고 전산과 동기들의 기념촬영>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재학생 응원단 트라이파시의 힘찬 공연>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은 노래동아리 에밀레 멤버로 이날 단독공연을 한 심재경(83 신방) 동문이 '참 좋으이더'를 부르는 모습>
<경품을 받고 기념촬영>
<반가운 해우. 왼쪽부터 조용대(화공), 최재호(영문) 동문>
<84학번으로 구성한 합창단OB들이 멋진 화음으로 노래하는 모습>
사회는 김지실(영문) 동문과 임원현(경영) 동문이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1부 기념식 첫 순서로 마련된 추억 영상을 통해 학창 시절 사진 감상과 더불어 지난 4월 15일 첫 준비 모임 이래 지금까지 행사를 기획해오며 만났던 회의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청춘이다!’라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 받은 84학번 동기들은 송상근 위원장이 인사말로 “내가 마음을 열면 세상이 열리기에, 오늘은 마음껏 즐기고 친구 많이 사귀자”라고 말하자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2억 9500만원 기탁
김정택(71 철학) 이사장은 “철학과 동문 선배로서 여러분이 무척 반갑다”라며 “사람을 살리는 참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고, 유기풍 총장은 “84년도에 조교수로 서강에 부임한 명예 84학번으로서 동기 여러분들께서 모교 재창조 프로젝트에 많이 동참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진영(76 전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자녀 혼사로 인해 김덕용 총동문회장께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양해를 구한 뒤 “홈커밍 이후에도 소속 학과를 뛰어 넘어 ‘서강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바탕으로 서로 친하게 지내시라”라고 축사했습니다. 이어 송상근 위원장이 유기풍 총장에게 84학번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2억 9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몸은 50세, 마음은 20세
만찬에 앞서 김병주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서강은 미래다! 미래는 밝다!’라고 건배 제의했습니다. 갈비탕으로 마련된 식사를 즐기는 동안 학과별 기념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84학번으로부터 후원을 많이 받아 왔던 응원단 ‘트라이파시’는 온힘을 다해 축하 공연에 나섰고, 심재경(83 신방) 동문은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올라 후배를 위해 창작곡을 열창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줄곧 활동해온 84 동문 합창단은 ‘세시봉 메들리’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며 벗들과의 만남을 자축했습니다.
공연팀이 바뀔 때마다 ‘올해는 개교 몇 주년인가?’, ‘최초의 한국인 총장 이름은?’ 등 즉석 퀴즈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이 전달됐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 또한 아낌없이 나눠졌습니다. 대중가요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공식 행사를 마친 84학번 동기들은 정문 옆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밤늦도록 술잔을 기울이며 ‘50세 중년의 얼굴’로 ‘20세 청년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84 홈커밍 행사 사진은 웹하드(www.webhard.co.kr)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디는 sogang84이며, 비밀번호는 84sogang 입니다.
<선배들의 귀향을 반기며 행사를 돕는 하늬가람 재학생>
<학과별로 만든 추억의 앨범 판넬을 보며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모습>
<잔을 부딪치며 반갑게 재회하는 불문과 84동기들>
<국문과 서정목 명예교수께 술 한잔 올리는 황길영(84 국문) 동문>
<재회를 반기는 84여학우들. 맨 오른쪽이 홍은영(84 국문) 동문>
<사회를 맡은 임원현(84경영), 김지실(84영문) 동문>
<환영사하는 송상근(84경영) 준비위원장>
<축하말을 건네는 김정택 이사장 신부>
<84년 화공과 교수로 서강에 부임한 유기풍 총장이 축사하는 모습>
<동문회를 대표해서 격려사를 전하는 김진영(76 전자) 총동문회 부회장>
<국문과 여학우들이 연단을 주목하고 있다. 왼쪽부터 연정은, 김연경, 임미혜 동문>
<명예교수께 인사하는 이장규(69경제) 대외부총장과 김병주 명예교수. 맨 오른쪽이 이재선 명예교수>
<함박웃음과 떠들썩함으로 격하게 술잔을 부딪치는 국문과 동기들>
<명예교수를 모시고 전산과 동기들의 기념촬영>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재학생 응원단 트라이파시의 힘찬 공연>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은 노래동아리 에밀레 멤버로 이날 단독공연을 한 심재경(83 신방) 동문이 '참 좋으이더'를 부르는 모습>
<경품을 받고 기념촬영>
<반가운 해우. 왼쪽부터 조용대(화공), 최재호(영문) 동문>
<84학번으로 구성한 합창단OB들이 멋진 화음으로 노래하는 모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