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회장단 9월 회의가 9월 1일 느린마을 양조장 술펍 센터원점에서 열렸습니다. 9월 회의에는 김진영(76 전자), 류영렬(77 전자), 배영호(79 신방), 박수용(82 컴퓨터), 신화수(86 사회), 이우현(87 화공), 표정훈(88 철학), 김은희(88 사학), 안경옥(91 영문) 부회장과 이광훈(92 법학) 감사 및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이 참석했습니다.

김덕용 총동문회장은 회사 업무로 갑작스레 독일로 출장가게 된 까닭에 9월 회의 의장은 김진영 부회장이 맡았습니다.

9월 회의는 보고 사항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이창섭 사무국장은 <서강옛집>이 기존 타블로이드 형태에서 잡지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났음을 알렸습니다. 편집인인 표정훈 부회장이 달라진 <서강옛집>을 소개하자, 회장단 일동은 잡지 스타일이 예전에 비해 훨씬 가독성이 좋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나아가 표지에 인물 사진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이 덧붙여졌습니다.

이밖에 지난 8월 열린 긴급회장단 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9월 22일 서강금융포럼 주최로 진행하는 서강금융인의 날 행사와 9월 24일 개최하는 서강동문장학회 2학기 장학증서 전달식에 관해 공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