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20% 모교기부, 블루카이트(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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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18 10:55 조회17,4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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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표방하는 산학협력 기업 블루카이트(주) 창립기념 및 비전 선포식이 6월 16일 오후 6시 곤자가컨벤션에서 열렸습니다. ‘에너지 절약이 제1의 에너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을 대내외에 공표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LED 천장조명, ICT(정보통신기술) 융 복합 안전 헬멧과 방범 안전 보안등, 가로등, 스포츠 조명 등 현재 생산 가능한 제품 샘플을 기념식장에 전시해 사업 홍보에 나서는 한편, 세월호 참사 수색현장에서 야간작업을 돕기 위해 바지선에 무상 설치 기증한 LED 조명 현장 사진이 소개돼 감동을 전했습니다.
유기풍 총장은 “이 자리는 학교 예산 등록금 의존율이 70%에 달하는 후진적인 구조를 떨쳐낼 출발점이자 대학 발전 도약의 첫 걸음 이다”라고 축사했습니다.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은 “에너지 종합 프로바이더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격려했습니다. 장흥순(78 전자) 블루카이트 대표이사는 “수익금 20%를 서강에 기부하는 산학협력기업으로서 2017년 코 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라며 “창조 경제의 희망이자 가장 빨리 성장하는 IPO(기업공개) 기업이 되겠다”라고 자신했습니다.
이후 ‘대학을 창업의 요람으로 삼는다’는 취지로 재학생 창업 동아리 ‘블랙박스’에 장 학기금 후원 협약을 맺은 장흥순 대표는 유기풍 총장, 이태수 산학협력단장, 김덕용, 이상웅(77 경영), 김상수(81 경제), 김태주(81 전자), 박민재(81 경영), 최휘영(83 영문) 동문 등과 함께 기념 케이크를 잘랐습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설렁탕으로 저녁식사를 나누며 축하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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