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힘이 되자” IT미래포럼 본격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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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24 11:17 조회17,2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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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IT미래포럼이 3월 6일 오후 3시 정하상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열었다. 포럼 회원으로 활동하는 85학번 이하 IT 업체 창업자들이 저마다의 회사에서 취급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서로 협력 가능한 접점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였다.
동문과 학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진식(89 경영) 유스트림 코리아 대표가 사회를 맡아 개막했다. 유기풍(SCAMP 15기) 총장은 “서강을 기업가형 대학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IT미래포럼이 멘토 역할을 맡아 달라”라고 축사했고, 이태수 산학협력단장은 “모교는 스타트업 기업인 여러분을 적극 후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포럼 회장이자 총동문회 부회장인 박수용 (82 컴퓨터)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학문적 수월성과 기업가적 벤처 정신을 지닌 여러분이 앞으로 코스닥은 물론 나스닥에까지 상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총동문회 부회장인 장흥순(78 전자) 서강미래기술연구원장 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서강 DNA를 살리는 여러분을 위해, 큰 기업과 작은 꿈나무를 이어주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덕담했다.
이어 모교 산학협력단 이성준 매니저가 산학 협력 과정에서 지원 가능한 영역을 설명한 다음, IT 기업을 운영하거나 임원으로 활동하 는 동문들이 회사 소개에 나섰다. 낮은 학번 부터 시작한 업체 소개는 김태훈(04 경영, 레이니스트), 김태형(99 수학, 모바일유틸리티), 고종옥(98 컴퓨터, 포비커), 안소연(97 수학, ODDM), 홍성민(94 전자, 다이나모 인터렉티브), 정태성(94 화공, 컴피프라이스 LLC), 엄대훈(93 경제, 화이트아웃), 김유석(93 컴퓨터, 팬터로그), 정현수(92 컴퓨터, 모션원), 김진태(92 컴퓨터, SEEG), 서상봉(90 영문, 스마일게이 트), 남궁규정(90 경제, 휴먼스타), 박종찬(89 경제, 개미집소프트), 소병택(93 독문, 유스트림 코리아), 유상열(87 컴퓨터, 넷아이디), 김동규 (87 컴퓨터, 티콘플러스), 지용화(86 전자, 텔친구커뮤니케이션), 최희창(85 컴퓨터, 링크젠) 동문이 차례로 진행했다.
게임, 어플리케이션, SNS, 보안, 메신저, 웹 마케팅, 온라인 생중계 등 다양한 분야를 일구는 업체 소개가 연이었 고, 높은 학번으로 갈수록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다는 경험담이 쏟아져 나왔다. 참석자들은 IT 현장의 고생담이 나올 때마다 깊이 공감한 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포럼 회원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금까지의 역량으로 도울 수 있는 영역에 대한 소개를 잊지 않았고, 현재 필요한 분야도 요청했다.
발표 도중 쉬는 시간이면 후배와 동기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용민(69 전자), 정지택 (82 영문), 고광행(91 경영) 동문이 참석 소감을 말했고, 총동문회 부회장인 신화수(86 사회) 전자신문 논설위원실장도 행사를 주의 깊게 살폈다. 이날 미처 발표자료를 준비 못한 양승만(89 컴퓨터), 이희우(90 경제) 포럼 회원은 간단히 회사 소개에 나섰고, 정성원(84 컴퓨터) 모교 컴퓨터학과 학과장은 “다음 모임에 동료 교수와 재학생도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럼 회원들은 네 시간 가까이 행사 를 진행한 다음, 저녁식사 겸 뒤풀이를 위해 자리를 옮겼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동문과 학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진식(89 경영) 유스트림 코리아 대표가 사회를 맡아 개막했다. 유기풍(SCAMP 15기) 총장은 “서강을 기업가형 대학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IT미래포럼이 멘토 역할을 맡아 달라”라고 축사했고, 이태수 산학협력단장은 “모교는 스타트업 기업인 여러분을 적극 후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포럼 회장이자 총동문회 부회장인 박수용 (82 컴퓨터)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학문적 수월성과 기업가적 벤처 정신을 지닌 여러분이 앞으로 코스닥은 물론 나스닥에까지 상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총동문회 부회장인 장흥순(78 전자) 서강미래기술연구원장 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서강 DNA를 살리는 여러분을 위해, 큰 기업과 작은 꿈나무를 이어주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덕담했다.
이어 모교 산학협력단 이성준 매니저가 산학 협력 과정에서 지원 가능한 영역을 설명한 다음, IT 기업을 운영하거나 임원으로 활동하 는 동문들이 회사 소개에 나섰다. 낮은 학번 부터 시작한 업체 소개는 김태훈(04 경영, 레이니스트), 김태형(99 수학, 모바일유틸리티), 고종옥(98 컴퓨터, 포비커), 안소연(97 수학, ODDM), 홍성민(94 전자, 다이나모 인터렉티브), 정태성(94 화공, 컴피프라이스 LLC), 엄대훈(93 경제, 화이트아웃), 김유석(93 컴퓨터, 팬터로그), 정현수(92 컴퓨터, 모션원), 김진태(92 컴퓨터, SEEG), 서상봉(90 영문, 스마일게이 트), 남궁규정(90 경제, 휴먼스타), 박종찬(89 경제, 개미집소프트), 소병택(93 독문, 유스트림 코리아), 유상열(87 컴퓨터, 넷아이디), 김동규 (87 컴퓨터, 티콘플러스), 지용화(86 전자, 텔친구커뮤니케이션), 최희창(85 컴퓨터, 링크젠) 동문이 차례로 진행했다.
게임, 어플리케이션, SNS, 보안, 메신저, 웹 마케팅, 온라인 생중계 등 다양한 분야를 일구는 업체 소개가 연이었 고, 높은 학번으로 갈수록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다는 경험담이 쏟아져 나왔다. 참석자들은 IT 현장의 고생담이 나올 때마다 깊이 공감한 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포럼 회원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금까지의 역량으로 도울 수 있는 영역에 대한 소개를 잊지 않았고, 현재 필요한 분야도 요청했다.
발표 도중 쉬는 시간이면 후배와 동기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용민(69 전자), 정지택 (82 영문), 고광행(91 경영) 동문이 참석 소감을 말했고, 총동문회 부회장인 신화수(86 사회) 전자신문 논설위원실장도 행사를 주의 깊게 살폈다. 이날 미처 발표자료를 준비 못한 양승만(89 컴퓨터), 이희우(90 경제) 포럼 회원은 간단히 회사 소개에 나섰고, 정성원(84 컴퓨터) 모교 컴퓨터학과 학과장은 “다음 모임에 동료 교수와 재학생도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럼 회원들은 네 시간 가까이 행사 를 진행한 다음, 저녁식사 겸 뒤풀이를 위해 자리를 옮겼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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