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포부로 희망찬 종교학과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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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07 16:27 조회12,7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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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과 동문회가 1월 17일 오후 7시 서울영동호텔에서 새해 첫 만남을 가졌다. 최진석(84) 동문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오지섭(81) 동문부터 강명신(01) 동문에 이르기까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보다 참신하고 즐거운 동문회 사업을 꾀하는 동시에,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자고 다짐했다.
이날 새로운 회장단도 꾸렸다. 김세원(86) 동문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고, 부회장에는 이재돈(88) 동문, 총무에 박영기(89) 동문과 이은경(89) 동문, 감사에 정훈(90), 강지재(91) 동문이 선출됐다. 이어 그동안 종교학과 동문회장을 맡아 힘써온 전정현(82)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 동문은 뜻밖의 선물에 감동받은 듯 눈시울을 붉혔다. 행운상품 추첨을 통해서는 멀리 마산에서 올라온 조종래(85) 동문의 두 딸이 당첨 영광을 안아 큰 박수를 받았다.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은 공식 모임이 끝난 후에도 쉽사리 헤어지지 못하고 근처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간 동문들은 앞으로 더욱 자주 만나자고 약속했다.
글=이윤미(97 종교) 동문 사진=종교학과 동문회 제공
이날 새로운 회장단도 꾸렸다. 김세원(86) 동문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고, 부회장에는 이재돈(88) 동문, 총무에 박영기(89) 동문과 이은경(89) 동문, 감사에 정훈(90), 강지재(91) 동문이 선출됐다. 이어 그동안 종교학과 동문회장을 맡아 힘써온 전정현(82)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 동문은 뜻밖의 선물에 감동받은 듯 눈시울을 붉혔다. 행운상품 추첨을 통해서는 멀리 마산에서 올라온 조종래(85) 동문의 두 딸이 당첨 영광을 안아 큰 박수를 받았다.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은 공식 모임이 끝난 후에도 쉽사리 헤어지지 못하고 근처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간 동문들은 앞으로 더욱 자주 만나자고 약속했다.
글=이윤미(97 종교) 동문 사진=종교학과 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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