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IT 분야 CEO 모임 서사모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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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25 22:26 조회18,2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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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 CEO 모임인 ‘서강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서사모)’ 연말 송년회가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초동 한식당 강강술래에서 열렸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으로 합류한 박민재(81 경영), 정은상(81 사학), 김재수(82 화공) 동문 환영식이 먼저 마련됐다. 신입회원들은 “말로만 듣던 모임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서규(78 물리, 두 번째 사진) 서사모 회장은 신입회원을 환영하면서 “회장 맡은 지 4년 째인데, 회장을 맡고나서 회사가 참 잘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장으로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는 총무를 맡고 있는 신재섭(81 전자) 동문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은 “예전 키코 사태 이후 한동안 서사모 모임에 나오지 못했는데 모처럼 만나게 되니 정말반갑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학교와 서사모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인사했다. 서사모 회원인 서병수(71 경제) 국회의원은 의정 활동으로 인해 불참하게 된 까닭에 최성수(72 수학) 동문을 통해 인사를 전달했다.
서사모 회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잔을 권하며 지난해보다 발전한 서로를 격려했다. 최고참으로 참석한 김용민(69 전자) 동문은 ‘모두를 위해서’라고 건배했고, 신재섭 동문은 ‘소취하 당취평(소주에 취하면 하루가 편하고, 당신에 취하면 평생이 편하다)’이라고 건배사를 남겼다. 이후 같은 식당에서 발족식을 진행하던 85학번 이하 IT업계 CEO 동문들이 단체로 인사하기 위해 방문한 덕분에, 식당 내 온돌방이 만원버스처럼 붐비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사모 회원들은 후배 IT 종사자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격려에 나섰다. 단체로 행한 건배사는 ‘꿈은 이루어진다’였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행사는 총무를 맡고 있는 신재섭(81 전자) 동문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은 “예전 키코 사태 이후 한동안 서사모 모임에 나오지 못했는데 모처럼 만나게 되니 정말반갑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학교와 서사모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인사했다. 서사모 회원인 서병수(71 경제) 국회의원은 의정 활동으로 인해 불참하게 된 까닭에 최성수(72 수학) 동문을 통해 인사를 전달했다.
서사모 회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잔을 권하며 지난해보다 발전한 서로를 격려했다. 최고참으로 참석한 김용민(69 전자) 동문은 ‘모두를 위해서’라고 건배했고, 신재섭 동문은 ‘소취하 당취평(소주에 취하면 하루가 편하고, 당신에 취하면 평생이 편하다)’이라고 건배사를 남겼다. 이후 같은 식당에서 발족식을 진행하던 85학번 이하 IT업계 CEO 동문들이 단체로 인사하기 위해 방문한 덕분에, 식당 내 온돌방이 만원버스처럼 붐비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사모 회원들은 후배 IT 종사자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격려에 나섰다. 단체로 행한 건배사는 ‘꿈은 이루어진다’였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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