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장학금 결의, 사학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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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25 22:21 조회12,9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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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동문회(회장 75 홍석범) 송년모임 ‘사학인의 밤’ 행사가 11월 28일 오후 7시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은희(88) 부회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홍석범 회장은 “지난 봄 재학생 멘토링 행사부터 5월 답사,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까지 1년 동안 사학과 동문회는 바쁘게 달려왔다”라며 “마지막 행사인 송년의 밤에 참석한 선후배들이 서로 많은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특별행사로 김영한 명예교수 회고담이 마련됐다. 김 교수는 지난 25년 간 서강과 맺은 인연을 소개하며 “인문학을 공부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달라야 한다”라며 “사학 전공자로서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했다. 행사는 학번별 인사에 이어 행운권 추첨과 단체사진 촬영으로 이어졌다.
공식 행사 이후 동문들은 김지성(04) 동문이 운영하는 ‘살롱메리제인’으로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병찬(73) 고문과 김재종(85), 김현태(85) 동문은 재학생 후배를 위한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을 연내 만들자고 결의했다.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에 동참하려면 아래 계좌로 자동이체 신청하면 된다.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 전용계좌
우리은행 1005-702-387416 (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
글·사진=정영미(02 사학) 기자
이날 특별행사로 김영한 명예교수 회고담이 마련됐다. 김 교수는 지난 25년 간 서강과 맺은 인연을 소개하며 “인문학을 공부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달라야 한다”라며 “사학 전공자로서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했다. 행사는 학번별 인사에 이어 행운권 추첨과 단체사진 촬영으로 이어졌다.
공식 행사 이후 동문들은 김지성(04) 동문이 운영하는 ‘살롱메리제인’으로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병찬(73) 고문과 김재종(85), 김현태(85) 동문은 재학생 후배를 위한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을 연내 만들자고 결의했다.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에 동참하려면 아래 계좌로 자동이체 신청하면 된다.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 전용계좌
우리은행 1005-702-387416 (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
글·사진=정영미(02 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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