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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단 5, 6월 정례회의, ‘앱’ 개발·회장선출 규정 등 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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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02 11:00 조회8,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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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회장단 5월 회의<사진>가 30일 낮 12시 거구장에서 열렸다. 故존P.데일리 초대총장 신부님 동상 건립 계획과 관련해서는 미국 LA지역 동문을 중심으로 꾸려진 동상건립 미주추진위원회가 논의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대해 미주동문회(회장 68 사학 김호)가 이사회를 열고 제반 사항을 검토할 계획임을 전했다.

동문 DB 업데이트를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자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동문개인정보관리에 대한 격론이 펼쳐졌다. 개인정보유출 위험도 있지만, 동문 정보를 정확히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기로 의견이 모였다. 성기철(70 전자) 동문DB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스마트폰과 SNS 시대인 만큼 최신 기술을 활용하자”라며 “같은 학번, 같은동아리, 같은 고등학교 출신 등 특정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동문이 자신은 물론 해당 지인들의 최신 연락처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김장수(70 신방) 동문이 제조해서 판매중인 홍삼농축액 ‘홍옥정’을 기존 서강와인과 더불어 장학기금 조성 사업 품목으로 추가하 는건에 대해 논의했다. 덧붙여 이날 오후 故김의기(76 무역) 열사 추모행사에 총동문회가 공식 참가한다고 전했다.

총동문회 회장단 6월 회의는 11일 낮 12시 거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정훈 수석부회장은 5월 30일 참석했던 의기제 소회를 밝히면서 “김의기 동문에 대한 자료를 찾는 과정에서 1987년 이한열, 박종철 열사에 비해 남겨진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훨씬 엄혹했던 1980년에 스스로 몸을 던졌던 김의기 열사가 더 높이 평가 돼야한다”라고 말했다. 회장단은 총동문회 50년사발간작업을위해서라도 필요한 작업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원로신부 연찬회는 올해 가을 학교 축제 기간에 맞춰 성서거리극 ‘미라클’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현행 총동문회장 선출규정의 청빙위원회 구성 조항에 일부 미흡한 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와서 관련 규정을 점검해 필요하다면 보완하기로 했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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