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광합성센터 제올라이트 분자체 개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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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22 16:03 조회15,4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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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병 모교 화학과 교수(위 사진)가 이끌고 있는 인공광합성연구센터 연구팀이 0.1나노미터(nm·10억분의 1m)크기의 분자까지 걸러낼수 있는 '제올라이트(zeolite) 분자분리막(분자체) 제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2011년 12월호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분자체는 0.1나노미터만큼 차이가 나는 분자들을 분리할 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 화학 및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윤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제올라이트 분자분리막을 이용해 공기 분자들로부터 이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초정밀 제올라이트 분자분리막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온실가스 배출 규제로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없애는 기술에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기초적인 개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 0.1nm 정밀도 제올라이트 분자체 개발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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