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서강 100년 향한 감사의 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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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0-28 14:57 조회10,9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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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가 ‘2011 서강 감사의 밤-특별한 서강 100년을 향하여’ 행사를 10월 27일 오후 6시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습니다. 학교발전기금 기탁 동문과 서강가족 450여 명을 초청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1부 행사 사회를 맡은 정한용(74 경제) 동문은 “오늘은 지난해 개교 50주년 행사 성공에 도움 준 동문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서강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입니다”라며 개식을 선언했습니다.
조현철(77 전자) 교목처장은 축복기도에서 “50년 넘어 100년 여정에 나섰습니다”라며 “서강 사랑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이웃에 기여하고, 힘 모아 새로운 5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희망합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사장 유시찬 신부는 “여러 여건이 뒷받침될 때 새로운 교육 역사가 이뤄집니다”라며 “세월은 흐르고 인간은 변하지만 지성과 영성을 통합해서 교육시키겠다는 서강 교육의 알맹이는 변하지 않고 계속 흘러갈 것입니다”라고 축사했습니다.
이종욱(66 사학) 총장은 서강 비전 발표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선보이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발표를 통해 이 총장은 취임 이후 ▲교수 연구 역량 강화 ▲재학생 기(氣) 살리기 ▲전인 교육 강조 ▲남양주 제2캠퍼스 추진 과정 ▲재정 확충 노력 등에 매진해왔음을 알렸습니다. ‘교육 잘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대학 본연의 사명을 달성하고, 개교 당시부터 확립해온 ‘서강 프리미엄’ 가치를 되살리겠다는 포부가 담긴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이 총장은 특히 “총장 선거 과정에서 발전기금을 얼마나 모으겠다고 공약하지 않았었지만, 취임한지 2년 4개월이 지난 지금 381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발로 뛰며 모았습니다”라며 스스로가 일하는 총장임을 증명했습니다. 이 총장은 비전 발표에 이은 홍보 영상을 통해 ‘좋은 대학 서강을 더 좋은 대학으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한 다음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알라뷰~”라고 말했습니다.
<서강 비전을 발표하는 이종욱(66 사학) 총장>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어 무대로 올라와 서강 제2캠퍼스 입주 예정지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었다가 차츰 개발 가능한 단계로 올라서고 있다며 “이제 재정 마련이 관건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제2캠퍼스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서병수(71 경제)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남양주가 모교 제2캠퍼스를 유치하면 엄청난 발전이 보장되는 만큼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좀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서강이 새로운 50년을 향해 정진해야할 지금, 동문 각자는 서강에 대해 가져야 할 특별한 의무가 있습니다”라며 “학교가 동문에게 ‘특별한 서강’ 비전을 제시하면 동문은 ‘특별한 책임과 의무’를 지고 함께 갑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축사를 통해 동문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한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
이어 김도성(85 경영) 대외교류처장의 진행으로 건배 제의가 마련됐습니다. 올해 6월 모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동문이 된 신영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예회장은 “서강은 세계 최고 명문 대학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라며 “혼자 힘이 아니라 다함께 나가야 합니다”라고 건배 제의했습니다.
<건배하는 신영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예회장>
방성석(STEP 17기)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장은 김현승의 시(詩) ‘가을의 기도’를 낭독하며 “서강이 추진하는 일들이 모두 원만히 진행되길 바랍시다”라고 건배사를 남겼습니다.
<건배사를 대신해 시를 낭독한 방성석(STEP 17기)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장>
이윽고 양식 코스로 준비한 만찬을 즐겼습니다. 식사를 곁들이는 동안 이정민(98 불문) TV조선 기자의 사회로 2부 축하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밴드 ‘Art & Technology’의 연주와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의 축가가 흥을 돋웠고 서강 응원단 트라이파시는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공연 마지막은 대중가요 ‘만남’을 모든 참석자가 일어서서 손 잡고 합창하는 장면으로 꾸몄습니다. 이사장, 총장, 부총장 등과 일부 동문들은 무대 위로 올라가서 같이 노래했습니다.
유시찬 이사장은 “마음이 통하는 따뜻한 사람끼리 모였던 자리였습니다”라며 “좀더 세차게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 만큼 끝까지 함께 걸어갑시다”라고 인사했습니다.
1부 행사 사회를 맡은 정한용(74 경제) 동문은 “오늘은 지난해 개교 50주년 행사 성공에 도움 준 동문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서강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입니다”라며 개식을 선언했습니다.
조현철(77 전자) 교목처장은 축복기도에서 “50년 넘어 100년 여정에 나섰습니다”라며 “서강 사랑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이웃에 기여하고, 힘 모아 새로운 5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희망합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사장 유시찬 신부는 “여러 여건이 뒷받침될 때 새로운 교육 역사가 이뤄집니다”라며 “세월은 흐르고 인간은 변하지만 지성과 영성을 통합해서 교육시키겠다는 서강 교육의 알맹이는 변하지 않고 계속 흘러갈 것입니다”라고 축사했습니다.
이종욱(66 사학) 총장은 서강 비전 발표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선보이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발표를 통해 이 총장은 취임 이후 ▲교수 연구 역량 강화 ▲재학생 기(氣) 살리기 ▲전인 교육 강조 ▲남양주 제2캠퍼스 추진 과정 ▲재정 확충 노력 등에 매진해왔음을 알렸습니다. ‘교육 잘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대학 본연의 사명을 달성하고, 개교 당시부터 확립해온 ‘서강 프리미엄’ 가치를 되살리겠다는 포부가 담긴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이 총장은 특히 “총장 선거 과정에서 발전기금을 얼마나 모으겠다고 공약하지 않았었지만, 취임한지 2년 4개월이 지난 지금 381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발로 뛰며 모았습니다”라며 스스로가 일하는 총장임을 증명했습니다. 이 총장은 비전 발표에 이은 홍보 영상을 통해 ‘좋은 대학 서강을 더 좋은 대학으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한 다음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알라뷰~”라고 말했습니다.
<서강 비전을 발표하는 이종욱(66 사학) 총장>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어 무대로 올라와 서강 제2캠퍼스 입주 예정지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었다가 차츰 개발 가능한 단계로 올라서고 있다며 “이제 재정 마련이 관건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제2캠퍼스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서병수(71 경제)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남양주가 모교 제2캠퍼스를 유치하면 엄청난 발전이 보장되는 만큼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좀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서강이 새로운 50년을 향해 정진해야할 지금, 동문 각자는 서강에 대해 가져야 할 특별한 의무가 있습니다”라며 “학교가 동문에게 ‘특별한 서강’ 비전을 제시하면 동문은 ‘특별한 책임과 의무’를 지고 함께 갑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축사를 통해 동문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한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
이어 김도성(85 경영) 대외교류처장의 진행으로 건배 제의가 마련됐습니다. 올해 6월 모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동문이 된 신영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예회장은 “서강은 세계 최고 명문 대학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라며 “혼자 힘이 아니라 다함께 나가야 합니다”라고 건배 제의했습니다.
<건배하는 신영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예회장>
방성석(STEP 17기)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장은 김현승의 시(詩) ‘가을의 기도’를 낭독하며 “서강이 추진하는 일들이 모두 원만히 진행되길 바랍시다”라고 건배사를 남겼습니다.
<건배사를 대신해 시를 낭독한 방성석(STEP 17기)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장>
이윽고 양식 코스로 준비한 만찬을 즐겼습니다. 식사를 곁들이는 동안 이정민(98 불문) TV조선 기자의 사회로 2부 축하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밴드 ‘Art & Technology’의 연주와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의 축가가 흥을 돋웠고 서강 응원단 트라이파시는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공연 마지막은 대중가요 ‘만남’을 모든 참석자가 일어서서 손 잡고 합창하는 장면으로 꾸몄습니다. 이사장, 총장, 부총장 등과 일부 동문들은 무대 위로 올라가서 같이 노래했습니다.
유시찬 이사장은 “마음이 통하는 따뜻한 사람끼리 모였던 자리였습니다”라며 “좀더 세차게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 만큼 끝까지 함께 걸어갑시다”라고 인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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