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숭문고 손맞잡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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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3-15 10:20 조회10,0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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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입학처 입학사정관실 주관으로 창설한 ‘아루페 봉사단’ 창단식이 3월 7일 오후 6시 마태오관 101호에서 열렸다.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재학생 30여 명으로 창단된 아루페 봉사단은 3월 19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토마스의 집’에서 진행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 학기 두 차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4월 중에는 마포구 관내의 자리한 숭문고등학교와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따뜻한 봉사활동’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질 이 프로그램은 숭문고 학생에게 형식적이고 수동적인 봉사활동이 아니라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아루페 봉사단은 숭문고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봉사와 관련 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멘토 역할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고세종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 학생을 봉사단에 참여시켜 봉사의 의미를 가르칠 예정이다”라며 고등학교와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것에 대해서 “무의미하게 봉사활동 시간만 채우는 것은 대학입시에 있어 아무 의미가 없음을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한 뜻도 있다”라고 말했다.
글·사진=지성민(04 사학) 학생기자
고세종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 학생을 봉사단에 참여시켜 봉사의 의미를 가르칠 예정이다”라며 고등학교와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것에 대해서 “무의미하게 봉사활동 시간만 채우는 것은 대학입시에 있어 아무 의미가 없음을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한 뜻도 있다”라고 말했다.
글·사진=지성민(04 사학)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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