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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후원자 SJRT 회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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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23 15:25 조회9,9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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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발전기금을 낸 서강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자리가 12월 2일 저녁 쉐라톤 워커힐 호텔 그랜드홀에 마련됐다. 2007년 9월부터 시작한 서강발전기금 모금캠페인(SJRT, Sogang Jubilee(禧年) Round Table) 회원의 밤 행사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SJRT 회원의 밤’ 행사에는 이종욱 총장(66 사학), 유기풍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10여명이 참석해 소중한 기금을 내준 동문, 학부모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했다. 행사에는 송영만 총동문회 부회장(74 정외)과 홍익찬(61 경제), 박희윤(61 경제) 두 전직 총동문회장, 김상수(81 경제) 동문장학회 이사를 비롯한 다양한 SJRT 회원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욱 총장은 환영사에서 “개교 50주년을 맞은 올해 1년 동안 서강에서 진행된 많은 변화와 발전은 한국 대학사(史)에 새로운 역사를 쓰려는 각오로 이뤄진 것”이라며 “취임 17개월동안 346억원을 기부 받았다”라고 말했다.

유기풍 산학부총장은 40개월에 걸쳐 진행한 발전기금 모금 및 사용현황을 보고했다. 12월 1일 현재 613명의 SJRT 회원들은 모두 370억원을 기부·약정했으며, 기부자 가운데 동문이 63%를 차지하며 모금액으로 보면 36%에 달한다고 말했다.

동문 대표로 답사한 김명렬(SCAMP 7기) 동문은 “나이 70세에 서강에 입학해 대학공부하면서 큰 맘 먹고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라면서 “서강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MBC 손정은 아나운서(01 정외) 사회로 진행됐으며, 만찬 이후 시작한 2부에서 지난 11월 서강-죠치대 한일 정기전(SOFEX)을 위해 개교 50년 만에 결성된 응원단 ‘트라이파시(TRIPATHY)’가 응원 구호와 열정적인 율동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혼성 5인조 중창단 ‘즐겨찾기’ 공연이 이어졌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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