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학 복수전공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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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비 작성일09-12-21 00:18 조회10,6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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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신입생부터 경영·경제학 복수전공을 하기 위해서는 총성적평점평균이 2.70이상이어야 하며, 정원이 초과될 시에는 학점순으로 제한을 받게 된다. 이는 경영·경제학 복수전공을 희망하는 재학생 수가 지나치게 많아져 이를 수용할 교수 수가 부족해 고급과목이 열리지 못하고, 수업이 대형 강의로 진행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함으로써 취해진 조치다.
현재 전체 재적생 수 1만 1215명 중 약 36%에 해당하는 4083명이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경영학과로 입학한 재학생 수가 2142명인데 비해 제2, 제3 전공으로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1941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경제학 역시 복수전공으로 경제학을 택한 재학생의 수가 1048명으로 나타나 현재 경제학을 제1전공으로 하는 학생 수인 1330명에 육박한다.
복수전공 제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 남준우 모교 경제학과 교수는“제 1전공이 본인과 맞지 않을 수도 있고 다른 과의 과목을 들음으로써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있기 때문에 타 전공의 학우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선비(05 경제) 학생기자
현재 전체 재적생 수 1만 1215명 중 약 36%에 해당하는 4083명이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경영학과로 입학한 재학생 수가 2142명인데 비해 제2, 제3 전공으로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1941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경제학 역시 복수전공으로 경제학을 택한 재학생의 수가 1048명으로 나타나 현재 경제학을 제1전공으로 하는 학생 수인 1330명에 육박한다.
복수전공 제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 남준우 모교 경제학과 교수는“제 1전공이 본인과 맞지 않을 수도 있고 다른 과의 과목을 들음으로써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있기 때문에 타 전공의 학우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선비(05 경제)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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