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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수회 사제서품식 7월 2일 명동성당서 거행 의사 출신 남정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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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16 14:05 조회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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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수회 사제서품식 7월 2일 명동성당서 거행


의사 출신 남정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서품



2025 사제서품식 현장스케치(feat.받으소서 주님) ☞


 

 

한국예수회(관구장 : 김용수 신부) 사제서품식이 7월 2일 오후 2시 명동성당에서 이경상 주교의 집전으로 봉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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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남정수 신부가 2일 거행된 사제서품식에서 서품 예절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서품을 받은 새 사제는 남정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로 예수회에 입회하기 전에 의사로 활동했다. 어릴 적부터 본당 신부를 보면서, A.J. 크로닌의 소설 「천국의 열쇠」를 읽고 주인공 치셤 신부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에 사제직을 꿈꾸었다는 남정수 새 신부는 롤 모델로서 고 이태석 신부를 꼽았다. 사제이자 의사로서 살고 싶었던 남정수 신부는 남수단 톤즈에 선교사제로 파견되어 활동했던 故 이태석 신부에게 이메일을 보냈고 외과의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외과를 전공했다.

예수회 입회 후 수련기간을 거치면서 전공을 내과로 바꾼 남정수 새 신부는 이제 환자의 몸은 물론 마음도 치료하는 의사 사제로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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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품을 받은 예수회 남정수 신부가 이경상 주교, 예수회 한국관구장 김용수 신부(맨 왼쪽)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 날 사제서품식에는 한국예수회 회원들은 물론, 후원자들, 가족들, 각 단체 수도자들, 남정수 신부 본당의 신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새 사제의 탄생을 지켜보았다. 총동문회에서는 김광호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새 사제의 탄생을 축하했다.

 

[현장리포트] 2025년 예수회 사제서품식 - 남정수 토마스 아퀴나스 새 신부 탄생 예수회 한국관구 홈페이지 

 

글 | 정명숙(83 불문) 편집위원

사진, 영상 | 예수회 한국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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