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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방송국(SGBS) 총동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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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20 13:40 조회4,0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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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젊음의 소리’ 서강방송국(SGBS) 총동문회가 9월 5일 저녁 모교 마태오관 리셉션홀에서 열렸다. 재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속속 도착한 동문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5년간 동문회 행사를 열지 못했다. 모처럼 학교에서 선후배를 만나니 가슴이 설렌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총동문회에는 동문 50여 명과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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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늘(54기·21유럽문화) 국장은 환영 인사에서 "코로나 탓에 맥이 끊겼던 총동문회를 이렇게 다시 이어 갈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SGBS 선후배가 하나 되는 자리를 마음껏 즐기시라"고 말했다.

 

이어서 1967년 서강방송국 산파 역할을 한 김성호(특기·67국문) 동문과 동문회장 박태서(15기·82국문) 동문이 축사를 했다. 김 동문은 "서강방송국은 나의 심신이다. 나를 KBS 기자로 만들어줬고, 교수로 만들어줬고, 은퇴 후에는 방송역사학자로 살게 해줬다"며 감회를 밝혔고, 박 동문은 "곧 환갑을 맞는 서강방송국의 역사와 정신을 후배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활동 보고 시간에는 각종 영상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 서강방송국이 제작한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들이 소개됐다. 이후 만찬에서는 54기, 55기 실무진과 막내 56기들이 아버지뻘 연배의 선배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기도 했다. 최유진(4기·71신방) 동문이 후원한 향기로운 사과와인이 분위기를 북돋았다.  

 

고이준(53기·20중문), 황지현(53기·20철학) 동문은 "바쁜 일상 탓에 잊고 살았던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준 54기와 활동기수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강방송국은 내년부터는 총동문회 외에도 부별 동문회 등 보다 다양한 선후배 모임을 통해 서강 사랑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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