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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학번 강이회 송년모임, 남녀 동기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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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2-07 09:47 조회14,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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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자(61 영문, 왼쪽), 오금(61 사학, 오른쪽) 동문 

 

61학번 동기 모임인 강이회(회장 61 경제 홍범표)가 12월 5일 송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오후 5시 양재동 엘타워 5층 데이지홀에서 개최한 송년회에는 31명이 참석했습니다. 양평에 거주하는 김어상 동문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모임 시간이 다가올수록 낯익은 반가운 얼굴이 연달아 입장했습니다. 5시를 조금 넘겨서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에 나섰습니다.

 

이후 여학생 동기 모임인 이순회가 중대 발표를 했습니다. 이순회를 이끌어온 신무자(61 영문) 동문은 “새해부터 이순회 모임을 강이회 정기 모임으로 대체하고, 이순회 기금 200만원을 강이회로 이체하겠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신 동문은 “61학번 여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60세가 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만나자고 이순회라 이름 붙여 57년 동안 모였다”라며 “이제 80을 바라보는 70대 중반에 이르러 남녀구별도 없어지는 노년기다보니 여학생들만의 별도 모임은 의미가 약해지는 것 같아서 동기들과 충분히 의논해 결정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후 손정식 동문은 ‘한강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를 슬라이드와 함께 강의했습니다. 이어 박종인 신부의 식전 기도로 중식 코스 만찬이 시작됐습니다. 동기들이 지참해온 포도주와 양주를 곁들이며 그동안 행사 때 찍은 사진으로 만든 슬라이드 영상을 감상했습니다. 이매자 동문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지었던 서사시를 다시 음송하며 재학시절 미국 신부님 영어 강의 느낌을 재현했습니다. 모처럼 모임에 참석한 김어상, 민정기 동문도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식사가 끝날 무렵 참석자들은 홍범표 현 회장을 남녀 통합 강이회 회장으로 재추대했습니다. 홍범표 회장은 “새해에도 강이회 회원 모두가 건강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인사하며 송년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글 | 사진 홍범표(61 경제) 강이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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