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연주 ․ 공연 펼친 SHAPE 송년의 밤

온라인 MBA 과정 SHAPE 동문회(회장 11기 이현진)가 12월 13일 오후 7시 서강 곤자가컨벤션에서 2017년 송년의 밤을 열었습니다. 49기 오리엔테이션이 마태오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송년행사에는 SHAPE 동문 38명이 참석했습니다.

리셉션에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진행됐습니다. 재정 및 감사 보고에 이어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차기 회장단을 소개했습니다. 총회를 통해 이현진 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됐고, 한승룡(11기) 동문은 수석부회장을 맡게 됐습니다. 부회장으로는 송선호(15기), 전성호(25기) 동문이 선임됐습니다. 이후 학습 우수자로 30기 이태호 동문과 46기 김영동, 김지민, 인동혁 동문을 선정했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책 ‘넛지’가 부상으로 전달됐습니다.

기념 촬영 이후 샴페인과 와인을 곁들인 저녁 만찬이 시작됐습니다. 행운번호 호명과 더불어 소소한 경품도 커다란 즐거움이었습니다. 판소리 명창이 꿈인 강경민 국립전통예술중학교 2학년 학생이 축하 공연을 펼쳤고, 법무사 트로트 가수인 김진목 씨와 약사인 강덕인 씨도 노래 공연에 나섰습니다. 

외부 초청공연 이후 동문 장기자랑이 연이었습니다. 정병도(26기) 동문은 무반주 창 공연을 선사했고, 이현진 회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성악곡 ‘넬라 판타지아’를 너끈히 소화했습니다. 전성호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혼을 불사른 바이올린 연주를 어김없이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