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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문과 동문회 송년회, 독일어 건배 제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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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07 09:56 조회15,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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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문과 동문회(회장 76 정영걸)가 2018 년 12월 4일 오후 7시 모교 마태오관 9층에서 송년회를 열었습니다. 동문, 재학생,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술잔이 몇 차례 오간 뒤에 정영걸(76) 회장은 후배들이 모인 테이블을 찾아 “독문과인 만큼 건배사는 독일어로 하자”라고 제안했습니다.

 

식사 이후 공식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정 회장은 1년간 독문과 동문회를 이끌어 온 임원들을 소개하고 독문과 동문회 장학금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또 “많은 동문님들이 보내 주신 후원금으로 독문과 동문회 근조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집안에 조사가 있을 경우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꼭 연락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에릭 융크 독일문화학과 학과장이 학과 현황과 재학생이 거두고 있는 성과 등을 설명했습니다, 김상섭(81) 동문은 “앞으로 80년대 학번이 열심히 해서 더 많은 후배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젊은 동문’이라는 이유로 크게 환영 받은 박정현(09), 이원직(10) 동문은 “졸업 후 전공을 살려 독일어를 가르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강대 독문과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 정경량(76) 동문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정 동문은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며 동요, 민요, 요들,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했습니다. 또한 각 곡에 얽힌 사연과 배경 등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고, 합창을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진행으로 동문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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