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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강을 소개합니다 #5. 외국인 학생 2000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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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20 09:00 조회13,9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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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모교는 설립 당시부터 사실상 국제화된 학교였죠. 다수 외국인 성직자 분들이 학교 운영과 강의를 맡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영어교육이 워낙 충실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른 시기부터 해외로 진출하는 동문들이 많기도 했습니다. 유학생 비율도 높은 편이었고 직장에서도 해외 근무에서 장점을 펼친 동문들이 많았습니다. 캠퍼스를 둘러보니 외국인 학생들이 많아 보입니다. 학교 주변에서도 그렇고요.

 

자랑: 학부 학위과정과 연수과정을 합쳐서 2018 년 기준으로 외국인 학생 2087명이 모교에 있습니다. 학위과정에 752명, 연수과정(어학연수생, 교환학생, 방문학생)에 1335명이 재학 중입니다.

 

서강: 최근엔 우리나라 대부분 대학에서 외국인 학생 숫자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만, 모교도 예외가 아니군요. 모교는 특히 기존 학생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규모가 큰 타교에 비해 외국인 학생 절대 숫자가 적어도 일종의 체감 비율은 더 높을 듯합니다. 아무래도 인문사회계열 외국인 학생들이 많겠죠?

 

자랑: 그렇습니다. 학위과정 외국인 학생들 가운데 인문사회 계열이 712명, 공학계열 27명, 자연과학계열 13명 등입니다. 연수과정에서는 어학연수생이 815명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교환학생 313명, 방문학생 207명 등입니다. 서강대학교의 엄격한 학사관리나 공부하는 분위기는 외국인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편입니다.

 

서강: 나라별 외국인 유학생 숫자도 궁금합니다. 중국 학생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자랑: 예, 학위과정과 연수과정을 통틀어서 중국 학생이 805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다음으로 미국 학생이 224명, 일본 115명, 대만 109명, 홍콩 108명, 프랑스 91명, 베트남 61명, 태국 46명, 싱가포르 44명, 네덜란드 42명, 독일과 캐나다 각각 32명, 이탈리아 25명 등입니다. 학위과정만 놓고 보면 중국이 627명, 대만이 31명, 홍콩이 15명 등으로 이른바 중화권 학생들이 대다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강: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은 샘 오취리 동문은 아프리카의 가나 출신이죠.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적이 사뭇 다양할 것 같습니다.

 

자랑: 그렇습니다. 2018 년 기준으로, 앞서 언급한 나라들 외에도 나이지리아, 러시아, 르완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스웨덴, 영국, 오스트리아, 이란,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터키, 파키스탄, 필리핀 등에서 온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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