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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史학파의 저력, 사학과동문회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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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2-21 16:51 조회21,4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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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동문회(회장 75 홍석범) 송년모임이 11월 13일 오후 7시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40여 명의 동문과 재학생 및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우열(84) 동문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홍석범 회장은 “사학과 동문회가 학과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 서겠다”라며 “참석 동문 간에 서로 도움 주고받는 자리가 되기바란다”라고 인사했습니다.
 
백인호 사학과 학과장은 “학과 차원에서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학생회 및 답사반을 부활하는 등 사학과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1부 특별행사로 마련한 차하순 명예교수의 회고담을 진행했습니다. 차 명예교수는 1960년 사학과 창설 이래 모교 사학과가 ‘서강학파’로 불릴 정도로 발전하기까지 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차 명예교수는 “서강대 사학과는 아낌없는 교육 투자와 차별화된 학과 운영으로 빠른 시간에 성장했다”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저력을 떠올린다면 사학과의 정체성 고민은 해결될 것이다”라고 덕담했습니다.

1부 행사는 책과 경품을 선물로 나눠주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계승범(80) 모교 사학과 교수의 ‘우리가 아는 선비는 없다’, 조범환(82) 교수의 ‘우리 역사의 여왕들’, 이문영(85) 동문의 ‘만들어진 한국사’ 등에 대해 저자가 간략히 소개한 다음 추첨 경품으로 전달됐습니다.

단체 사진 촬영에 이어 진행한 2부 행사에서 임기 2년의 새 집행부가 구성됐습니다. 이를 통해 사학과 동문회 회장으로 홍석범(75) 동문이, 고문 겸 수석부회장으로 최병찬(73) 동문이 재선출됐다.

또, 박일력(88) 동문은 감사를 맡아 봉사하게 됐습니다. 공식 행사 이후 동문들은 삼삼오오 따로 모여 술자리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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