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이면 채권, 펀드면 펀드 서강출신 가는 데마다 상종가
 '젊은 서강' 역동성 연륜 짧은 국내 자본시장과 찰떡 궁합"

  여의도 증권가에서 서강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증권사의 핵심인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물론이코노미스트, 채권 브로커, 투신권(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 등)의 펀드매니저 할 것 없이 모든 분야에서 활약이 눈부시다. 모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의 말처럼 "가히 서강 출신의 전성시대" 라 할 만하다.

  증권가를 취재하는 기자가 보기에도 결코 과장된 말은 아닌 듯 싶다. 과거 여러 분야를 취재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많은 서강 출신 선후배들을 만나봤지만 증권계만큼 동문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드물다.

  이는 아마도 서강의 역사가 짧듯이 국내 자본시장 또한 아직 젊은 데다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역동적이어서 서강 출신들의 캐릭터와 맞아떨어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리서치분야 동문
 
◆이코노미스트 채권분야 동문
 
◆펀드매니저분야 동문 

인터뷰1_코스모투자자문 대표 최권욱(79.독문) 동문 
인터뷰2_SK증권 리서치센터장 전우종(82.경영)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