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
 

11월 1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이관후 입법조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전체회의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의 건을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표결한 결과, 총 투표수 21표 가운데 가 20표, 부 1표로 가결되었습니다. 그는 인삿말로 "대의민주주의를 연구한 정치학자로서 입법부와 행정부 지방정부에서 일했던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입법조사처의 기관장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다하겠다"며 원칙에 따른 위원들의 의정 활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관후 동문은 모교 정치외교학과를 94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그는 정치외교학 전공으로 모교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까지 마친 후 영국의 런던대학교(UCL)dptj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강대 글로컬한국정치사상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조교수를 맡았습니다. 경남연구원 연구위원과 국무총리비서실 소통메시지비서관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오늘 자로 국회 임법조사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