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80물리) 교수 논문 네이처 게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15 11:11 조회16,98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이기진(80 물리, 사진 오른쪽) 모교 물리학과 교수와 박사 후 과정에 있는 이한주(98 물리, 사진 왼쪽) 박사가 연구한 논문 ‘Adaptive microwave impedance memory effect in a ferromagnetic insulator(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강자성 마이크로파 메모리)’가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2016년 12월 14일 게재됐습니다.
논문에서 연구진은 “강자성체가 마이크로파 신호를 기억하는 현상을 발견했다”라며 “외부 마이크로파 신호를 기억하고 학습해서 스스로 진화하는 메모리 현상을 가진 강자성 물질 특성을 이용하면 인간 뇌 구조를 모방한 신경망 컴퓨터 개발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이 7년 동안 연구한 성과에 따르면 기존 전기전류 신호에 의해 구동되는 반도체 트랜지스터 기술에서 나아가 마이크로파에 의해 구동되는 신개념의 자성체 메모리를 구현할 수 있는 현상이 발견된 셈입니다.
반도체 기반의 기존 트랜지스터 기술은 속도, 집적도, 소비전력 및 열적 한계가 있었기에, 이번 연구를 통해 발견된 메모리 소자는 빛의 속도로 정보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AI) 컴퓨터 메모리 소자 개발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연구진은 “개발된 신 메모리 소자는 뇌신경을 구성하는 뉴런과 가장 흡사한 전자소자이기 때문에, 인공지능 분야 및 뇌과학 분야에서 주목받을 것이다”라며 “뇌신경을 구성하는 뉴런의 유사성을 활용하면 인간 뇌신경을 재현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논문에서 연구진은 “강자성체가 마이크로파 신호를 기억하는 현상을 발견했다”라며 “외부 마이크로파 신호를 기억하고 학습해서 스스로 진화하는 메모리 현상을 가진 강자성 물질 특성을 이용하면 인간 뇌 구조를 모방한 신경망 컴퓨터 개발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이 7년 동안 연구한 성과에 따르면 기존 전기전류 신호에 의해 구동되는 반도체 트랜지스터 기술에서 나아가 마이크로파에 의해 구동되는 신개념의 자성체 메모리를 구현할 수 있는 현상이 발견된 셈입니다.
반도체 기반의 기존 트랜지스터 기술은 속도, 집적도, 소비전력 및 열적 한계가 있었기에, 이번 연구를 통해 발견된 메모리 소자는 빛의 속도로 정보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AI) 컴퓨터 메모리 소자 개발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연구진은 “개발된 신 메모리 소자는 뇌신경을 구성하는 뉴런과 가장 흡사한 전자소자이기 때문에, 인공지능 분야 및 뇌과학 분야에서 주목받을 것이다”라며 “뇌신경을 구성하는 뉴런의 유사성을 활용하면 인간 뇌신경을 재현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