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과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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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28 15:23 조회5,3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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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과 50주년 기념 행사가 11월 3일 열렸다. 이날 사전행사로 오후 4시 30분부터 정하상관 107호에서 서강정치학회(회장 83 이민자)가 주관하여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서강정치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정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김영수(75 정외) 북한연구소 소장이 사회를 맡았고, 정승현(74 정외) 박사가 기조연설을 하였다. 70년대 학번부터 2000년대 학번까지 대표 패널이 깊이 있고 참신한 시각으로 한국정치를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본행사로 저녁 6시 30분부터 곤자가플라자 컨벤션홀에서 "정외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양수민(14 정외) 동문과 재학생 김서연(23 정외)의 사회로 열린 본행사는 심동철(78 정외) 동문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이날 동문, 은사,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등 정치외교학과 구성원 150여 명이 모여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50년의 발전을 약속했다. 심종혁(74 수학)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정외과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고 모교의 발전상과 VISION 2030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학과장인 조영호 교수는 정외과 50년의 연혁을 되짚어보고 명예교수와 현직 교수진을 소개하였다. 김상준, 신윤환, 김영수 명예교수는 정외과 창립에 관한 이야기부터 이후 학과가 발전한 모습을 회고하였고, 60주년, 70주년 기념행사에서도 만날 것을 약속하였다. 건배 제의는 1회 졸업생 대표로 이주현(73 정외) 한남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행사 모토인 "우리 하나됨을 위하여"를 건배사로 하여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건배하였다.
참석자들은 단체 기념 촬영 이후 뷔페로 마련된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즐기면서 정외 퀴즈 및 선물 증정 행사를 통해 정외인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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