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사학과 동문회는 2023년 11월 27일 저녁 7시, 거구장에서 ‘사학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Covid-19 이후 두 번째 열린 ‘사학인의 밤’에는 1970년대 학번부터 2010년대 학번까지 다양한 학번대의 동문이 참석하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었다. 식사와 담소 후, 윤호권 동문회장(85)의 환영인사가 있었고, 박단 사학과장(80)은 원로 교수님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후 동문회비 및 동문장학금 보고와 장학금 수령 학생의 감사 편지 낭독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동문의 개인 인사를 마치고, 내년 5월 재학생과 함께 하는 동문 행사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