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강경제대상에 왕규호 교수, 임동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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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01 15:06 조회5,8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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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강경제대상에 왕규호 교수, 임동순 대표
- 11월 24일 곤자가컨벤션에서 경제대학원 가족 송년회 겸 시상식 개최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원장 박정수)과 서강대 경제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신명식)는 ‘2023 서강경제대상’ 수상자로 교수부문에 왕규호 교수, 동문부문에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 24일 오후 7시 곤자가컨벤션에서 열린 ‘2023 서강경제대학원 가족 송년회’에서 가졌다.
서강경제대상은 올해로 13번째로 자유시장주의 경제학 분야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와 국가 경제에 기여한 경제대학원 동문에게 주는 상이다.
왕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학사,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석사·박사를 마쳤다. 1992년 서강대 경제학부에 부임해 후학 양성에 매진해왔다. 게임이론과 산업조직론의 권위자다. 저서 ‘미시경제학’(공저)과 ‘게임이론’(공저)은 미시경제학 대표 교과서로 통한다. ‘왕미시’라 불리는 왕 교수는 철저한 수리 분석적 강의와 경제 분석으로 정평이 나있다.
임동순 대표는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을 거쳐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역임했다. 임 대표는 NH농협은행 재직 중 농협은행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3년 1월 국내 6위 자산운용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로 취임해 55조원에 달하는 고객자산 운용을 총괄하고 있다.
송년회 겸 시상식에는 수상자인 왕 교수 내외, 임 대표 내외를 비롯해 박정수 경제학부 학장 겸 경제대학원장, 신명식 경제대학원 동문회장, 주하연 경제대학원 부원장, 이강오 교수, 허준영 교수, 조태현 경제대학원 동문회 명예회장 등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및 교직원, 동문,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교수부문 수상자인 왕규호 교수(가운데)와 부인, 경제대학원 동문회 신명식 회장(왼쪽)
▲ 동문부문 수상자인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가운데)와 부인, 경제대학원 박정수 원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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