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 83학번 동기회 추계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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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02 15:33 조회6,2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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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83학번 동기회 추계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15일 아시아나CC에서 모교 재직 경영대 동문 교수 포함 총 40명(10팀)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입학 40주년을 맞는 경영대 83학번 동기회는 지난 2013년 개최되었던 모교 83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 데이를 계기로 결속이 강화되었는데, 동기회 초대회장 정은영(HSBC코리아 행장) 동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150여 명(당시 입학정원 400명)의 동학지우(同學知友)가 끈끈한 우정으로 연결되어 동기회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현재 동기회 회장인 이윤용((주)와이엠씨 대표) 동문과 총무로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윤덕용((주)케스피온 전무) 동문이 보여주는 “젊은 서강”의 열정으로 동기회의 결속력이 한층 강화되어 모교 홈커밍 데이 이후 현재까지 정례적으로 개최(COVID19 기간 제외)되는 춘계 및 추계 골프대회는 물론 직역별 및 지역별 동기 소모임도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영대 83학번 동기회는 그동안 재학 중 가르침을 받았던 강호상 교수, 김순기 교수, 이우용 교수, 전준수 교수, 최운열 교수(이상 가나다 순) 등 현재는 모교에서 퇴직하신 스승님들을 골프대회에 초대하여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번에는 특별히 현재 경영대학 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인 김도성 교수(85 경영)와 강평경 교수(93 경영, 회계학 전공) 등 재직 중인 동문 후배 교수를 초대하여 선‧후배 간의 돈독한 교류는 물론 모교의 최근 소식 등을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대 83학번 동기회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다수의 동문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윤용 동기회장과 배문찬((주)이피코리아 대표) 동문 등 다수의 동문들이 모교와 동문 후배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고, 남상규((주)아이비티 대표) 동문은 현재 경영대 총동창회 회장으로서 경영대 교수 및 동문 선후배 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헌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박흥곤 동문은 현재 모교 총동문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 30년여 간 대기업에서의 재직 경험을 십분 활용하여 모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에 정열을 쏟아붓고 있다.
경영대 83학번 동문들은 올해 입학 40주년을 맞아 이순(耳順)의 나이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이번 추계 동기 골프대회를 계기로 남상규 경영대 총동창회장과 이윤용 동기회장은 “진리에 순종하라(Obedire Veritati)”는 모교의 교훈과 이제는 이미 누구나 어디선가 한번 쯤은 들어봤을 것으로 여겨지는 60년 전통의 맛 표어인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Be as proud of Sogang as Sogang is proud of you)”를 어떻게 “서강의 바람이, 세상을 뒤흔들 바람으로” 몰아가는데 동기회 차원의 결집력을 모을 것인지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아무쪼록 이런 경영대 83학번 동기회의 남다른 결속력과 모교에 대한 애정이 우리 서강의 100년을 향한 무궁한 발전에 하나의 밀알이 되고 동기회 동문들의 개인적인 발전에도 커다란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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