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강동문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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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06 16:14 조회8,0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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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강동문 골프대회 개최
- 모교발전을 위한 서강발전기금 전달 이어져 -
제3회 서강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8월 27일 강원도 문막읍에 위치한 CENTURY21CC(대표 : 이영남 부회장, 64 사학)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64학번부터 2010학번, G-ENH, STEP, MBA, ESG대학원, 영상대학원 등 16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하였다. 제주도, 부산, 전주, 대전, 캐나다 등 전국, 해외에서 달려온 동문도 있었다.
▲ 제3회 서강동문 골프대회 기념사진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동문간의 우정을 쌓는 골프운동으로(▲점심식사 ▲기념촬영 및 시타 ▲골프), 2부는 단합을 위한 만찬 행사로 진행되었다(▲인사말과 축사 ▲발전기금 전달(총동문회장 및 총장) ▲건배제의 및 만찬(이영남 동문 및 송태경 대외부총장) ▲감사인사(이성근 준비위원장)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김광호 총동문회장은 만찬 행사를 시작하며 “이번 골프대회 행사뿐만 아니라 매번 동문 행사마다 금품 및 물품을 물심양면으로 아무 조건 없이 후원해주시는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시간도 열심히 즐기며 우정을 더욱 든든히 하고 에너지를 가득 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종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늘 고맙게 느끼고 있다"며 "현재 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RA관 리모델링 사업, 학생창의연구관 건축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많은 지지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하루하루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모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행사수익금 중 협찬을 통해 모금된 2,000만원이 전달되었으며 이어서 최권욱(안다자산운용 회장, 79 독문) 동문이 모교를 위한 1억원 기부약정을 발표해 장내를 환호성과 박수로 가득하게 했다. 또한 이영남 동문운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000만원의 현금을 직접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 이영남(64 사학) 동문 발전기금 전달 / 최권욱(79 독문) 동문 발전기금 약정
총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정제억(77 화공) 동문이 73타로 스트로크 우승, 양영신(87 영문) 동문이 68.8타로 신페리오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ROTC조가 포토제닉상 1위를 수상하였다.
▲ 포토제닉상 1위를 수상한 ROTC조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동문들의 풍성한 협찬이 있었다. 이영남(64 사학) 동문이 참가자 기념품을 지원했고, 이경로(76 경영), ROTC동문회 등이 현금 및 경품을 지원했다.
시상식은 작년에 비해 시상 부문이 다양해진 특징이 있다. 먼저, ‘경제상’과 ‘단합상’은 각각 팀성적 최하위, 최상위 팀에게 돌아갔으며 03~05학번에게는 ‘꿈나무상’, 06학번 이상 동문들에게 ‘신생아상’이 주어졌다.
다음으로, 서강의 여성동문회 탄생을 기원하며 만들어진 ‘여성동문출범기원상’은 참가 동문 중 모든 여성동문들이 나누어 수상했다.
▲ 여성동문출범기원상 수상
이어서 64학번 동문에게 ‘원로동문상’이 수여되었고, 해외 및 국내에서 가장 멀리 온 캐나다 이명배 동문과 제주도 정은상 동문에게 ‘플라자호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수여했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쫄깃한 긴장감이 맴돌며 당첨자와 미당첨자의 장탄식이 쏟아졌다.
마지막으로 총동문회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심종혁 총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정옥현 대외교류처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다.
▲ 정옥현 대외교류처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심종혁 총장, 김광호 총동문회장
제3회 서강동문 골프대회는 2019년, 2022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총동문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다양한 서강 공동체가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모교 발전에 관심을 가지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동문들은 행사의 마무리를 아쉬워하는 한편, 서강가족을 다시 만날 다음을 기약하며, 올해 가을을 각자의 마음에 간직했다.
천강현(21 신방)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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