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해외동문회와 함께하는 서강 공동체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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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02 13:47 조회6,2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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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목) ‘제3차 해외동문회와 함께 하는 서강 공동체 화상회의’가 개최되었다.
해외동문 화상회의는 올해 1월부터 분기마다 3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서강 동문들에게 모교와 동문회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알리고 모교의 발전과 서강 공동체 구성원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함께 토의하는 장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회의에는 심종혁 총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김광호 총동문회장, 동문회 운영위원, 미국(남가주, 북가주, 뉴욕, 워싱턴) 및 아시아(홍콩, 베트남, 싱가폴) 동문회 임원진을 비롯한 학교·총동문회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하였다.
▲ 제3차 서강 해외동문 화상회의
회의는 총동문회장 인사, 총장 축사, 지역별 동문회장 인사, 학교발전을 위한 주요 지표 점검 및 계획 발표, 지역별 동문회 행사 계획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광호 총동문회장은 LINC 3.0 사업 선정, 메타버스전문대학원 및 첨단산업 분야 학과 신설 등 총장 취임 이후 학교가 이뤄낸 성과에 대해 소개하며 “시차와 여러 제약조건에도 서강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해외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총장님을 중심으로 학교와 총동문회가 힘을 합쳐 학교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종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이후 오히려 전 세계에 흩어진 동문들을 ZOOM 화상회의로 더욱 자주 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간 긍정적으로 변화된 학교의 분위기 속에서 학교의 더욱 발전된 모습을 위해 해외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지역별 동문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미국 동문회에서는 이필혁(78 화공) 남가주 동문회장, 김헌철(87 전자) 북가주 동문회 부회장, 조광용(78 경영) 뉴욕 동문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아시아 동문회에서는 박종건(93 경영) 홍콩 동문회장, 이지용(94 경영) 베트남 동문회장, 남궁성(89 영문) 싱가폴 동문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더 많은 해외동문이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인사를 전했다.
학교 현황 발표 순서에는 기획처에서 학교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표 관리 방안 및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기획예산팀 이재승 팀장은 “동문회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지표 개선을 위한 해외 동문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서강만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강화하는 전략과, 위상 제고를 위해 점검과 개선이 필요한 부문에 대해 세부 실천 계획을 설명하였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송태경 대외부총장은 11월 29일에 예정된 ‘서강 VISION 2030 추진성과 공유 및 서강 가족 단합의 밤’ 행사를 소개하며 “행사에 직접 참여하시지 못할 대다수의 해외동문 분들을 위해 내년 초까지 직접 찾아뵙고 학교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상세히 전달드리겠다”고 밝혔다.
자유토론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후배들이 해외에서 좀 더 공부에 전념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동문 선배들이 아낌없이 지원해주자는 회장단의 목소리도 있었다. 오세일 국제처장은 동문들의 이러한 배려에 “해외에 방문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케어해주시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시는 동문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회의는 각 지역 동문회들이 주요 행사 계획과 일정을 공유하며 마무리되었다. 제4차 해외 동문 화상회의는 3개월 후인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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