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러스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들이 주축을 이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댈러스 지부가 6월 25일 지역 동포 및 미군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초대해 모임을 가졌다. 민주평통 댈러스 지부 위원이자 댈러스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권혁헌(81 경영) 동문은 “김호(68 사학) 동문이 민주평통 댈러스 지부회장이고, 김환균(81 사학), 박병규(88 경영), 박지홍(92 경영) 동문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은 자신이 참전했던 나라가 많이 발전해 감사 행사를 열어주는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라고 말했다. 권혁헌 댈러스 동문회장은 “댈러스에 25명의 동문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 분기 모임을 가지고 있다”고 근황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