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83 물리) 동문 20주기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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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6 00:24 조회14,8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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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故최웅(83 물리) 동문의 20주기 추도식이 10월 20일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렸다. 전원배(82 정외) 민주동우회 회장이 추도사를, 박선봉(82 국문) 동문이 추모가를 불러 고인의 못 다한 뜻을 기렸다. 이날 동문 출신 탈춤 동호인 모임인 ‘마구잽이’중 6명이 풍물을 준비했고, 정일수(79 경제) 동문은 하얀 도포를 입고 진혼의 춤을 추며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학창시절 민속극연구회 ‘탈패’에 참여해 5공화국 군사정부에 맞섰고, 1987년 경동산업에 입사해 풍물패 활동하다가 해고된 이래 인천지역해고자협의회 간사, 인천민중교육연구소 및 인천민중연합에서 근무했다. 1993년 10월 신혼여행 중 불의의 조난사고를 당해 운명했다. 당시 29세였다.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고인은 학창시절 민속극연구회 ‘탈패’에 참여해 5공화국 군사정부에 맞섰고, 1987년 경동산업에 입사해 풍물패 활동하다가 해고된 이래 인천지역해고자협의회 간사, 인천민중교육연구소 및 인천민중연합에서 근무했다. 1993년 10월 신혼여행 중 불의의 조난사고를 당해 운명했다. 당시 29세였다.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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