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서강 금융인의 날, 모바일 동문록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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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6 00:09 조회11,7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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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금융인의 날 행사가 11월 11일 오후 6시 30분 곤자가홀에서 열렸다. 서강금융인포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금융계 종사 동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의 자랑, 한국 경제의 리더, 동문 발전의 중심이 서강 금융인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사회를 맡은 정한용(74 경제) 동문은 “학창 시절 축제 사회보는 기분이 든다”라며 개막을 알렸다. 국민의례와 작고 동문에 대한 묵념 이후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유기풍(SCAMP 15기) 총장,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 전준수(67 영문) 대외부총장, 김병주 명예교수, 이덕훈(67 수학), 최운열 교수, 박영석 경영대학장, 이상복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상돈(73 경제) 서강금융인포럼 회장은 “서강이 한 데 합쳐져서 더욱 큰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전체 모임은 물론 소모임 창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금융인 포럼을 위한 모바일 동문록을 개발했다”라고 인사했다. 김덕용 총동문회장은 “서강 큰 역사에 금융인 동문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고, 유기풍 총장은 “지난 50년 성과를 넘을 수 있도록 향후 50년을 지식기반사회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이에 서강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축사했다. 이덕훈 포럼 명예회장은 “우리 국가의 선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스스로가 모범이 되고 또한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자”라고 말했다.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서강동문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부 행사 마무리는 모바일 동문록을 개발한 이선용(94 정외) 동문의 프로그램 시연이었다. 동문들은 즉석에서 회원 가입에 나서는 열성을 보였다. 행사 압권은 김병주 명예교수의 특강이었다. 김 교수는 “과거 전례를 깨는 파격적인 행동이 있어야 지금의 과거를 미래에 만들 수 있다”라며 “가르친 것을 그대로 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으니 여러분이 제게 배웠던 것은 모두 잊고, 도전 정신을 갖춘 채 임기응변으로 스스로 공부를 창조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년회를 겸한 모임답게 행사는 만찬으로 이어졌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중인 박민(경영 30기) 동문의 열창은 여흥을 북돋웠다. 공식행사 이후에도 곤자가 로비에 마련된 생맥주를 즐기며 참석자들은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였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이상돈(73 경제) 서강금융인포럼 회장은 “서강이 한 데 합쳐져서 더욱 큰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전체 모임은 물론 소모임 창설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금융인 포럼을 위한 모바일 동문록을 개발했다”라고 인사했다. 김덕용 총동문회장은 “서강 큰 역사에 금융인 동문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고, 유기풍 총장은 “지난 50년 성과를 넘을 수 있도록 향후 50년을 지식기반사회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이에 서강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축사했다. 이덕훈 포럼 명예회장은 “우리 국가의 선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스스로가 모범이 되고 또한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자”라고 말했다.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서강동문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부 행사 마무리는 모바일 동문록을 개발한 이선용(94 정외) 동문의 프로그램 시연이었다. 동문들은 즉석에서 회원 가입에 나서는 열성을 보였다. 행사 압권은 김병주 명예교수의 특강이었다. 김 교수는 “과거 전례를 깨는 파격적인 행동이 있어야 지금의 과거를 미래에 만들 수 있다”라며 “가르친 것을 그대로 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으니 여러분이 제게 배웠던 것은 모두 잊고, 도전 정신을 갖춘 채 임기응변으로 스스로 공부를 창조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년회를 겸한 모임답게 행사는 만찬으로 이어졌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중인 박민(경영 30기) 동문의 열창은 여흥을 북돋웠다. 공식행사 이후에도 곤자가 로비에 마련된 생맥주를 즐기며 참석자들은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였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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