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IT 미래모임 발족, 초대회장 박수용(82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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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6 00:04 조회17,8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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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에 종사하는 80~90년대 학번 모임 ‘서강IT미래모임(이하 서미래)’이 발족했다. 총동문회 초청으로 11월 18일 오후 6시 30분 강남역 인근 식당에 모인 이들은 김경수(85 전자), 최희창(85 컴퓨터), 홍원표(85 수학), 김동규(87 컴퓨터), 유상렬(87 컴퓨터), 김진식(89 경영), 박종찬(89 경제), 권혁빈(92 전자), 김진태(92 컴퓨터), 하근호(93 물리), 정태성(94 화공), 고종옥(98 컴퓨터), 정윤호(98 경영), 김태형(99 수학) 등 IT 기업을 창업해 운영 중인 85학번 이하 동문들이었다. 박재형(85 컴퓨터), 심재요(86 경제), 정현수(92 컴퓨터) 동문은 해외 출장 일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 장흥순(78 전자), 박수용(82 컴퓨터) 총동문회 부회장과 위의석(83 컴퓨터), 이수정(82 컴퓨터) 동문 등 IT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선배들이 합석했다.
젊은 IT 동문 기업이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끌어주고 밀어줄 수 있는 관계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한 모임에서 김덕용 총동문회장은 “24년 째 IT 회사를 운영하면서 부침을 여러 번 롤러코스터 타듯 겪다보니 오래 버티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덕담했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일찍 사업 시작해서 빨리 망해보는 것도 성공의 지름길이다”라고 덧붙였다. 평소 동문 모임과 학교 행사에 적극적인 이수정 동문은 경험에서 우러난 IT 사업 운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이날 식사비까지 협찬했다.
서미래 회원들은 IT 동문 모임을 체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집행부를 꾸리기로 정하고 이날 박수용 동문을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나아가 최희창 동문은 수석부회장, 김진식 동문은 부회장, 김동규 동문은 감사, 박종찬 동문은 사무총장을 맡았다.
이들은 다음 모임을 12월 11일에 갖기로 정하고, 온라인 모임도 병행할 것을 제안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을 맡고 있는 박수용 서미래 회장은 “만나서 소주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것도 IT 업계에 종사하는 동문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된다”라며 “차세대 IT 주자들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미래는 앞으로도 IT 업계에 종사하는 동문을 회원으로 영입해 업계 현황을 의논하면서 서로 지원하고 투자하는 관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젊은 IT 동문 기업이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끌어주고 밀어줄 수 있는 관계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한 모임에서 김덕용 총동문회장은 “24년 째 IT 회사를 운영하면서 부침을 여러 번 롤러코스터 타듯 겪다보니 오래 버티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덕담했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일찍 사업 시작해서 빨리 망해보는 것도 성공의 지름길이다”라고 덧붙였다. 평소 동문 모임과 학교 행사에 적극적인 이수정 동문은 경험에서 우러난 IT 사업 운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이날 식사비까지 협찬했다.
서미래 회원들은 IT 동문 모임을 체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집행부를 꾸리기로 정하고 이날 박수용 동문을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나아가 최희창 동문은 수석부회장, 김진식 동문은 부회장, 김동규 동문은 감사, 박종찬 동문은 사무총장을 맡았다.
이들은 다음 모임을 12월 11일에 갖기로 정하고, 온라인 모임도 병행할 것을 제안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을 맡고 있는 박수용 서미래 회장은 “만나서 소주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것도 IT 업계에 종사하는 동문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된다”라며 “차세대 IT 주자들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미래는 앞으로도 IT 업계에 종사하는 동문을 회원으로 영입해 업계 현황을 의논하면서 서로 지원하고 투자하는 관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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