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사 눈길, 서강방송국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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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5 22:54 조회10,1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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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방송국 S.G.B.S. 동문회(회장 75 전자 곽충표)가 동문과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8일 동문회관 스티브 김 홀에서 ‘서강방송국 2013 총동문회’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창립 46년을 맞이한 S.G.B.S.의 이날 행사는 전현직 방송국원이 모이는 송년회 겸 단합대회였다.
방송국 창립 주역이자, 후배인 1기 방송국원을 뽑은 ‘특기(特期)’ 김성호(67 국문) 동문이 최고참으로 참석한 가운데, 1기 이동순(68 신방), 2기 최윤락(69 독문) 동문도 합류해 자리를 빛냈다. 선배들은 재학생 후배에게 방송용 기자재를 기부했고, S.G.B.S. 커플인 최유진(71 신방, 4기), 장경희(72 사학, 5기) 동문 부부는 사과와인을 제공해 풍성한 자리를 만들었다.
오후 7시 진행한 1부 순서에서 방송국 실무진인 45기 재학생들이 옛 사진과 방송된 음성자료를 활용한 ‘총동문회 환영 영상’을 상영해 박수 받았다. 또 라디오 생방송 이벤트 ‘응답하라 S.G.B.S.’를 시현해서 70, 80, 90년대 학번들이 손수 쓴 멘트를 직접 방송하도록 꾸며 학창시절 ‘방송 추억’을 떠올리도록 했다. 재학시절 아나운서였던 동문이 진행하고, 프로듀서였던 동문은 Q사인을 넣고, 기술부를 맡았던 동문이 기기를 다룸으로써 추억의 방송을 실감나게 재현했다.
1부 마지막 순서는 46기 수습국원들이 준비한 무대 공연이었다.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와 오렌지카라멜의 ‘상하이 러브’ 노래에 안무와 율동을 곁들인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다. 2부 행사는 참석한 동문들의 인사와 근황 소개 및 선후배 상견례에 집중했다. 행사 이후에도 참석자들은 카스타운으로 자리를 옮겨 밤늦도록 뒤풀이를 진행했다.
글=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사진=서강방송국 S.G.B.S. 제공
방송국 창립 주역이자, 후배인 1기 방송국원을 뽑은 ‘특기(特期)’ 김성호(67 국문) 동문이 최고참으로 참석한 가운데, 1기 이동순(68 신방), 2기 최윤락(69 독문) 동문도 합류해 자리를 빛냈다. 선배들은 재학생 후배에게 방송용 기자재를 기부했고, S.G.B.S. 커플인 최유진(71 신방, 4기), 장경희(72 사학, 5기) 동문 부부는 사과와인을 제공해 풍성한 자리를 만들었다.
오후 7시 진행한 1부 순서에서 방송국 실무진인 45기 재학생들이 옛 사진과 방송된 음성자료를 활용한 ‘총동문회 환영 영상’을 상영해 박수 받았다. 또 라디오 생방송 이벤트 ‘응답하라 S.G.B.S.’를 시현해서 70, 80, 90년대 학번들이 손수 쓴 멘트를 직접 방송하도록 꾸며 학창시절 ‘방송 추억’을 떠올리도록 했다. 재학시절 아나운서였던 동문이 진행하고, 프로듀서였던 동문은 Q사인을 넣고, 기술부를 맡았던 동문이 기기를 다룸으로써 추억의 방송을 실감나게 재현했다.
1부 마지막 순서는 46기 수습국원들이 준비한 무대 공연이었다.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와 오렌지카라멜의 ‘상하이 러브’ 노래에 안무와 율동을 곁들인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다. 2부 행사는 참석한 동문들의 인사와 근황 소개 및 선후배 상견례에 집중했다. 행사 이후에도 참석자들은 카스타운으로 자리를 옮겨 밤늦도록 뒤풀이를 진행했다.
글=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사진=서강방송국 S.G.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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