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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 사장 황우진 동문(75·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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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05-15 11:05 조회15,0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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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 생명보험의 '리더'

 

보험업계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푸르덴셜 사장 황우진 동문(75·영문). 주경야독을하며 수월치 않은 학창시절을 거쳐 보험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주목받기까지, 황 동문의 삶은 인간의 얼굴을 한 보험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 지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빠듯한 살림의 농촌출신으로 혈혈단신상경한 황 동문은 모교 재학 중 야학활동을 하며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체득하게 됐고 그 때의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보험을 대하는 태도로 이어졌다고 한다. 황 동문이 이끄는 푸르덴셜은 국가고객만족도( NCSI )생명보험 분야에서 내리 6년간 수위를 지켜왔고, 영업방식이나 보험상품들이 업계의 선진모델로써 주목받아 왔다. 

 

Q .왜 보험업입니까? 

생명보험업의 궁극적인 수혜자는 자신이 아닌 타인입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의 평화와 재정적 안정을 꾀하는 이타적 본질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일을 선택한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보험이란 것이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다음세대에 물려주는데 밀알이 되었으면 합니다. 

 

Q . 보험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설계사를 경험하고 사장에 오른 보험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보험설계사로서의 영업력을 인정받고 나서는 브라질 이탈리아를 비롯해 9개국의 현지법인을 키워 냈습니다. 당시 푸르덴셜 국제보험부문에서 거둔 성과가 이어져 오늘의 자리에 이르게 됐지요. 

 

Q .나라마다 가치관이 달랐을텐데요. 

이태리 현지법인에서 어머니를 양로원에 보낸 직원이 있었습니다. 동서양의 문화차를 인정하더라도, 생명보험을 업으로 한다면 먼저 ‘가족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크게 꾸짖었지요. 브라질 현지법인에서는 제 보험철학을 이해하지 못해 직원들과 마찰이 있었는데, 이임할 때는 그들이 우리말로 애국가를 외워 불러주기도 했지요. 어느 나라이든 가족을 보호하고자 하는 동기는 같습니다. 그들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키고 보다 나은 삶을 갖도록 도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그 결과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의 지금과 같은 성공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Q .푸르덴셜이 고객만족도에서 늘 높은 평가를 받는 비결이 무엇인지요. 

푸르덴셜생명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생명보험 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일반 고객들이 직접 푸르덴셜을‘가장 믿을 만하고 만족스런 보험사'로 선정해 주셨다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고객서비스를 최우선 목표로 지향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더욱 의미 깊다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생명보험업을 운영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푸르덴셜은 보험판매와 그에 따른 수익에만 심이 있는 회사들과 달리, 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험금 지급을 최고 가치로 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보장의 중요성을 계속적으로 일깨워 주는 라이프플래너의 역할을 푸르덴셜은 강조했고, 그 결과가 고객만족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Q .보험철학을 소개하신다면. 

생명보험은 구입 즉시 효용을 느끼는 일반 제조업체 상품과는 달리, 사망, 상해, 만기, 노후 등, 효용이 장래에 인식되는 미래지향적 상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미래의 약속을 지키리라는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푸르덴셜이 보험업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며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전문조직인 라이프플래너의 활약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신뢰중시 문화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생명보험을 대하려면 인간애, 가족애, 공동체 사랑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결국 한 인간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눈, 자기 가족을 바라보는 눈, 자기 공동체를 바라보는 눈을 갖게끔 해주는 것이 바로 생명보험인 것입니다. 

 

Q.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다고 알려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난치병에 걸린 어린이의 소망을 실현시켜 주는 미국의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Foundation, MAWF)"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 용기, 그리고 기쁨을 주는 세계최대의 소원성취기관으로, 푸르덴셜은 한국재단 출범부터 지금까지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저 개인적으로는 이웃과 애환을 함께하는 것이 기업의 또 다른 역할이라는 믿음에서 한국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습니다. 메이크 어 위시 한국재단은 지난 2002년 12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30명의 Wish Kid의 소원을 들어주었고, 저를 비롯한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어떤 보험에 가입하셨는지요?

푸르덴셜의 '맞춤형 종신보험'에 가입해 있습니다. 라이프플래너가 철저한 맞춤설계를 해주어 경제 상황에 맞는 최적의 보장을 해 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가장의 유고로 남은 가족들이 갑자기 소득원이 없어졌을 때 그들에게 안정과 마음의 평화를 준다는 점도 높이 평가해야겠지요.

 

Q. 보험상품 활용시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보험은 고객이 실질적인 보장의 혜택을 받게 되는 시기가 가입이후 언제가 될지 모르며 먼 훗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보험료가 높고, 낮은 것만 따져서 가입하기 보다는 보험사가 수십 년 후에도 약속한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할 능력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가격과 지급여력 외에 보험회사 선택 시 살펴볼 점은 고객만족도와 보험금 지급시의 평판입니다. 푸르덴셜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거의 모든 부문에 걸쳐 생명보험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고, 보험금 지급 심사 시 공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보험업계에 진출하려는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감사하게도 저는 푸르덴셜 안에서 고객 최접점에 있는 라이프플래너 업무를 잠시마나 해보았기 때문에 생명보험업이 진정 무엇인가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흔히들 생명보험업을 'People Business'라고 부르는데, 저는 생명보험을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라고 하고 싶습니다. 생명보험업을 직접 수행하는 것이 라이프플래너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보험업계에 진출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무엇보다 라이프플래너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깊은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푸르덴셜에는 최고 책임자부터 말단사원까지 일치되고 공유된 인식이 있습니다. 바로 "고객에 집중된 생각"과 "정직한 생각"입니다. 정직이란 신뢰 관계의 기초입니다. 그러한 생명보험 가치에 대한 강한 신념과 열정으로 한번 도전해 보기 바랍니다.

 

글, 정리 : 서강옛집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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