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회(70 신방) 제일기획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동문은 한국 광고 산업 수준을 높이고 예비 광고인 육성, 신규 광고영역 발굴, 협력사와 동반성장 등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했다.



염태순(73 정외) 신성통상 회장이 금탄산업훈장을 받았다. 염 동문은 신성통상을 매출 1조원의 섬유 회사로 발전시키고, 섬유업계 최초로 산연공동개발 및 민간자본투자를 실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상천(76 경영) 동문이 전국은행연합회 상무이사로 선임됐다. 마 동문은 모교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대학원을 졸업했고, 전국은행연합회 국제업무팀장, 수신신탁팀장, 조사법규팀장, 여신제도부장, 이사대우 등을 역임했다.



한병희(77 경영) 동문이 롯데하이마트 신임대표로 선임됐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하이마트 경영기획팀장을 맡은 한 동문은 서울, 충청판매사업부장, 판매4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쳤다.



윤덕권(78 전자) 동문이 한국애질런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982년 금성전기 연구원을 거쳐 1987년 HP에 입사한 윤 동문은 1999년 한국애질런트가 HP에서 분사한 이후 전자계측기 사업부 국내 영업 및 아시아 지역 기술지원부 요직을 역임했다.



주원준(87 경영) 동문이 저서 '구약성경과 신들'로 제16회 한국가톨릭학술상을 수상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구약학(성서언어학)과 고대 근동언어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주 동문은 2008년부터 한님성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준영(석사 82 경영) 동문이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놀부NBG 대표로 선임됐다. 김 동문은 한국코카콜라,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을 거쳐 오비맥주, 피죤, 해태음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