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 신부 9주기, 사제관서 추모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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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04 20:40 조회15,0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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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설립자 중 한 명인 故프라이스 신부 9주기 추모미사가 고인의 생일(6월 18일)을 맞아 6월 15일 오전 모교 사제관에서 열렸다. 그동안 경기도 용인 천주교공원묘지 내 예수회 사제묘역에서 거행해온 추모미사를 올해는 교내에서 집전했다. 추모미사는 민기식, 박고영, 류장선 신부가 공동 집전했고, 생전부터 고인을 따른 화요가족(회장 70 신방 정훈) 15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화요가족은 프라이스 신부를 존경하는 동문과 성도들이 모여 1976년 10월 창립한 모임이다.
추모미사 이후 도서관 옆 로욜라동산에 세운 프라이스 신부 흉상 앞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녹음이 우거진 수풀에 돗자리를 깔고 둘러앉아, 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 먹었다. 카레덮밥, 장어덮밥, 참치주먹밥, 샌드위치, 닭강정, 닭다리튀김에 갖가지 샐러드, 과일, 호두과자의 성찬이 펼쳐졌다. 준비해온 케이크로 프라이스 신부의 생신을 축하하고, 후식으로 초콜릿을 먹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추모미사 이후 도서관 옆 로욜라동산에 세운 프라이스 신부 흉상 앞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녹음이 우거진 수풀에 돗자리를 깔고 둘러앉아, 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 먹었다. 카레덮밥, 장어덮밥, 참치주먹밥, 샌드위치, 닭강정, 닭다리튀김에 갖가지 샐러드, 과일, 호두과자의 성찬이 펼쳐졌다. 준비해온 케이크로 프라이스 신부의 생신을 축하하고, 후식으로 초콜릿을 먹었다.
글·사진=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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