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동문회는 초기 학과 설립 및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박상태 교수, 박문수 교수, 조옥라 교수, 윤여덕 교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향후 학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다짐하였으며, 그 다짐의 일확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단일 학과 동문회에서 작학금을 조성하여 재학생에게 지급하기로 하였는데, 첫 수혜자로 96학년 김형준(박사 과정) 동문, 05학번 김애나(2학년) 양을 선정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다양한 직종에 진출한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해 풍성하게 진행하여, 졸업 동문들에게는 잠재되어 있는 동문회의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대학원 및 학부 재학생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한 새로운 결집의 기회가 되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사회학과 동문회에서는 앞으로 직종별, 지역별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고, 장학사업을 통하여 졸업생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하였으며, 졸업하는 후배들의 사회진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종(86.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