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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보 동인 체육대회, 선배는 멋졌고 후배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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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04 20:31 조회12,5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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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타임스·학보 동인 체육대회(이하 체육대회)가 6월 29일 모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체육대회는 동문 모임인 ‘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회장 88 경제 조광현, 이하 동인회)’와 ‘서강학보’를 제작하는 재학생이 한데 모이는 자리로, 연말 송년회와 함께 동인회의 가장 큰 행사다.

이날 오전 11시가 되자 동문들은 하나 둘 체육관으로 입장했고, 재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명찰과 기념 티셔츠를 나눠줬다. 체육대회 첫 번째 경기는 농구였다. 동문으로 구성된 OB팀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YB팀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승리는 체력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골 관리를 잘 한 OB팀이 가져갔다. 이어 팔씨름과 제기차기 대회가 열렸다. 이후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 서강타임스·학보 관련 퀴즈대회를 열었고, 재학생 YB팀의 재도전으로 농구 재시합을 진행했다. 나아가 대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축구, 발야구 등을 진행했다. 모든 경기 이후 남자들은 체육관 샤워실에서 함께 샤워하며 몸짱을 칭찬하고 뱃살을 한탄했다.

이날 행사의 꽃은 수습기자 장기자랑이었다. 수습기자들은 스무살 젊은이답게 걸그룹 노래에 맞춰 멋진 춤을 췄고, 객석의 선배를 무대로 끌어내 함께 흥겨운 춤을 추는 ‘한마당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후 모교 근처 술집 레이더스로 자리를 옮겨 밤늦도록 술잔을 기울였다.

글·사진=조광현(88 경제) 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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