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산업 뒷받침 노진남(86신방) 동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4-24 09:39 조회11,84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핵심인 '창조경제'를 위해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을 선언한 가운데, SK브로드밴드 미디어 컨텐츠팀에 근무하며 애니메이션 투자 업무를 담당해 온 노진남(86 신방) 동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 동문은 애니메이션 투자를 꺼리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을 IPTV의 전략 콘텐츠로 판단해 과감하게 투자했고,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 '로보카 폴리' 등이 노 동문의 안목으로 투자를 받아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이외에도 시너지미디어와 프랑스 밀리마지 공동제작의 “미앤마이로봇(Me and My Robot)”, 크레이지버드와 말레이시아 기글거라지 공동제작의 “뽀잉(The Play Ranger, Boing)", 포브디지털과 이탈리아, 네델란드 3개국 공동제작의 ”발루뽀(Balloopo)“ 등을 통해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이처럼 애니메이션을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신성장산업으로 도약시킨 노 동문은 201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아 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 노 동문의 손에서 만들어질 애니메이션을 기대합니다.
<사진설명 : 2013년 4월 프랑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자그툰', '메소드' 등과 맺은 TV애니메이션 '세븐 씨' 공동제작 기념행사에 참석한 노진남(86 신방, 사진 맨 오른쪽) 동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