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승의 은혜 감사의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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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07 10:12 조회8,3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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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날은 충남 논산시 강경여중고 RCY단원들이 1958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선생을 위문하기 위해 시작한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60~70학번 동문분들의 옛 학창시절 추억담을 듣다보면 교수 신부님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이야기 하곤 한다. 정보전달체계가 크게 발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오롯이 선생님으로부터 배우고 익혀 그 존경심이 더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AI기술이 발달하고 챗GPT로 지혜를 얻는 세상에서는 오히려 기계문명에 익숙하지 못한 선배가 후배의 가르침을 받기도 한다. 교수님들은 이러한 급속한 문명의 발달에 어떻게 무엇을 전달해야 할지 고민하는 목소리가 많아졌다. 그러면서 점차 사제간의 정,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라는 말은 옛 이야기로 치부되고 있는 듯 하다.
그럼에도 동문회는 스승의 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2023년 스승의 날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모교에는 413명의 전임교원과 초빙교수, 겸임교수, 강사분들이 후배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감사인사를 드리기에는 재정적, 시간적 한계가 있어 전임교원 373명의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최대한 대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각 연구실로 방문, 안부를 묻고 정성을 전달하였다.
<김도성 경영대학장과 옥강민 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총동문회장>
김광호(72 경영) 총동문회장은 해외일정으로 사전에 학교를 내방하여 김도성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과 옥강민 화학과 교수를 직접 방문하여 스승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또한 스승의 날 당일에는 총동문회장을 대신하여 정명숙(83 불문) 총동문회 부회장이 심종혁(74 수학) 총장을 내방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서강은 서강공동체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할 때 저 높이 비상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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