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개강총회 및 선배와의 대화’가 사학과 주최로 3월 25일 오후 6시 30분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열렸습니다. 사학과 동문 30명을 비롯해 사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인호 사학과 학과장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이어진 멘토링 행사는 김은희(88) 동문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홍석범(75) 사학과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강 역사와 함께한 사학과의 자부심은 어느 곳보다 강하다”라며 “선배들의 이야기가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멘토링은 문호성(73), 김우열(84), 김지성(04) 동문이 차례로 진행했습니다.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장으로 재직중인 문호성 동문은 해외지점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한 다음 “인생에 있어서 도전과 열정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AIA 생명보험에 재직중인 김우열 동문은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덕목을 소개했고, 취업컨설팅 업무를 맡은 김지성 동문은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강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