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학파 원로 덕담, 훈훈한 경제포럼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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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11 22:25 조회13,2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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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경제포럼(이사장 68 경제 강대원) 2013신년모임 행사가 2월 14일 오후 6시 30분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홀에서 열렸다. 홍성완(72 영문), 이건영(74 경제) 총동문회 부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포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30분 동안 진행한 리셉션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모처럼 만난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행사 사회를 맡은 황희만(73 경제) 동문은 “오늘은 서강의 자랑인 경제학과의 주역들이한 자리에 모여서 신년하례에 나서는 자리다”라고 공식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덕훈(67 수학) 포럼 고문은 개회사를 통해 “서강 경제학파가 한 몫을 담당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일군 경제 발전 덕분에 대한민국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었다”라며 “원칙, 신뢰, 정의가 존중되어야 우리나라는 재도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저녁 모임인 까닭에 식사를 먼저 하기로 한 가운데 양호(62 경제) 동문이 건배사에 나섰다. 뷔페로 준비한 식사를 즐기는 동안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사물놀이, 판소리, 부채춤 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원로 덕담 시간을 통해 이승윤 전 경제부총리, 김병주 명예교수, 김광두(66 경제) 명예교수 등이 차례로 단상에 올랐다. 강대원 포럼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서강학파’에 대해 정리된 게 없는 상황이기에 이제 ‘서강학파’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행사 사회를 맡은 황희만(73 경제) 동문은 “오늘은 서강의 자랑인 경제학과의 주역들이한 자리에 모여서 신년하례에 나서는 자리다”라고 공식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덕훈(67 수학) 포럼 고문은 개회사를 통해 “서강 경제학파가 한 몫을 담당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일군 경제 발전 덕분에 대한민국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었다”라며 “원칙, 신뢰, 정의가 존중되어야 우리나라는 재도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저녁 모임인 까닭에 식사를 먼저 하기로 한 가운데 양호(62 경제) 동문이 건배사에 나섰다. 뷔페로 준비한 식사를 즐기는 동안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사물놀이, 판소리, 부채춤 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원로 덕담 시간을 통해 이승윤 전 경제부총리, 김병주 명예교수, 김광두(66 경제) 명예교수 등이 차례로 단상에 올랐다. 강대원 포럼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서강학파’에 대해 정리된 게 없는 상황이기에 이제 ‘서강학파’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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