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경(82 영문) 동문이 워커힐 운영총괄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번 승진으로 배 동문은 '국내 최초 여성 호텔 부총지배인'에 이어 'SK 그룹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 기록됐습니다.

배 동문은 모교 졸업 후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워커힐에서 CRM 팀장, 쉐라톤호텔 부총지배인, 영업마케팅 담당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한편 배 동문의 승진 소식은 각종 언론에 실렸습니다. 그 중 여성 임원 배출을 분석한 서울신문의 기사를 링크합니다.

[서울신문] 女 임원 경쟁률 70대1…석사 이상·유학파 41% 최다